|
감마니아코리아가 에버퀘스트 2(이하 EQ2)의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게 됐다. 대만 감마니아는 지난 23일 Sony Online Entertainment(이하 SOE)와의 기자회견에서 EQ2 아시아 서비스에 관한 합작 계획을 발표하고 한국서비스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감마니아와 SOE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파트너십을 수립하고 이를 기초로 ‘합자회사 설립’, ‘아태지역 상품 운영합작’, ‘기술 이전 및 중국투자’ 등을 주요골자로 한 4가지 항목에 합작계약을 체결했다. |
이들 합자회사는 EQ2를 대만과 홍콩, 중국, 한국을 비롯해 태국, 필리핀, 싱가폴, 말레시아, 인도 등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며, 아시아 각국에 맞게 현지화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감마니아 알버트 류 대표는 “EQ2의 아시아 지역 서비스를 맡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감마니아의 게임 서비스 운영 및 커뮤니티 관리 등의 노하우를 살려 EQ2 아시아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한편 EQ2의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 감마니아코리아측은 “현재 EQ2에 대한 내부적인 테스트를 진행중”이라며 “한글화는 물론 최대한 빨리 서비스 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해외동시서비스에 관한 질문에는 “다른 지역과의 조율을 통해 결정할 문제지만 동시서비스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고 밝혔다.
- [오늘의 스팀] 소울라이크 신작 명말 ‘압도적으로 부정적’
- 김용하 PD "미소녀게임 'AI 딸깍'으로는 못 만든다"
- 불쾌한 뒷맛 남긴 소울라이크, 명말: 공허의 깃털
- [겜ㅊㅊ] ‘압긍’인데 덜 유명한, 스팀 속 ‘숨겨진 보석’ 5선
- 사이버펑크 도시에서 전투 없이 살아가는 '니발리스'
- "서버 내려도 게임 유지하라" 캠페인, 서명 140만 명 돌파
- 송하나도 공략 대상, 오버워치 미연시 새 버전 中 출시
- '선생님' 위한 공간, 블루아카 첫 상설 카페 용산에 열린다
- 용녀 키우는 육성시뮬 신작 '드래플린', 유저 한국어 패치
- 국내 논란 불구,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900만 유저 돌파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