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 그린윙스를 꺽고 결승에 진출한 KT 롤스터(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e스포츠 계의 영원한 라이벌,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가 오는 8월 9일(토) 한강 세빛둥둥섬 야외무대에서 뜨거운 한 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이번 결승 통신사 더비는 2012년 4월 이후 무려 2년 6개월 만에 펼쳐지는 것으로, 지난 결승 때는 풀세트 접전 끝에 당대 특급 에이스 매치였던 김택용(전 SKT)-이영호(KT) 간의 대결로 이어져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때문에 이번 결승 역시 그 때의 뜨거운 대결을 볼 수 있다는 점에 팬들의 기대가 올라가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열렸던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 시즌(이하 프로리그)’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꺾고 결승 무대를 밟은 KT 롤스터는 승자 연전 방식인 2차전에서 일격을 맞으며 패배하긴 했으나, 사전 라인업 방식인 1, 3차전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튼튼한 선수 풀을 갖고 있음을 증명했다.
진에어 그린윙스는 2차전에서 에이스인 조성주가 3킬을 해내면서 승부를 3차전까지 끌고 가며 결승진출의 불씨를 살렸으나, 백업카드들의 성적이 발목을 잡아 결국 결승 무대를 밟는 데는 실패하고 말았다.
블리자드의 실시간 전략게임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으로 진행되는 프로리그의 통합 포스트 시즌 결승전은 8월 9일(토) 저녁 6시 30분부터 서울 한강 반포지구에 위치한 세빛둥둥섬 미디어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된다.
프로리그 결승전은 게임 채널 스포티비 게임스(SPOTV GAMES)에서 생중계되며, 인터넷으로는 네이버 스포츠(http://sports.news.naver.com), 아프리카TV(http://afreeca.com), 유튜브(http://www.youtube.com/eSportsTV), 트위치TV(http://twitch.tv/sc2proleague)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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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크래프트 2' 3부작 중 두 번째 타이틀인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은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이후의 시나리오를 다룬다.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가 레이너와 맹스크를 중심으로 한 테...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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