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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비노기'의 여섯 번째 챕터 '신의 기사단' (출처: 유튜브 공식채널)
넥슨은 13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여섯 번째 챕터 ‘신의 기사단’을 업데이트했다.
‘신의 기사단’은 '마비노기'의 다섯 번째 챕터 ‘THE DRAMA: 이리아’ 시즌 1, 2에 이어 공개되는 신규 챕터로, 새로운 모험 스토리에 따라 유저들이 직접 기사단의 일원이 되어 에린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챕터에서는 신을 위해 비밀리에 활동하고 있던 조직 ‘알반 기사단’의 일원인 ‘알터’, ‘아벨린’, ‘톨비쉬’ 등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 에린 전역에 발생하는 이상 징후를 조사하면서 밝혀지는 음모를 파헤치는 등 다양한 활약을 펼치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와 함께 신규 보스와의 전투 시스템도 대거 추가됐다. 에린 곳곳에 등장하는 레이드 보스 ‘사도’를 물리치기 위한 최대 16인의 대규모 파티 시스템과 일/주 단위 난이도별로 지급되는 지령 시스템을 선보인다.
또 보다 화려하고 강력한 전투를 위한 신규 무기 6종과 함께 신규 스킬 ‘신성 스킬(신의 힘을 빌린 성스러운 스킬)’도 추가한다. ‘신성 스킬’은 ‘처형’, ‘속박’, ‘방어’ 총 3종으로 구성되며, 메인 스트림의 전개와 레이드 전투 등을 통해 기본 스킬과 서브 스킬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9월 10일까지 ‘신의 기사단’을 모두 완료한 유저 600명에게 넥슨캐시(1만 원)를 지급하고, ‘사도’와의 전투 플레이 동영상을 후기와 함께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나오 SD피규어’ 등 경품을 증정한다.
‘마비노기’의 개발을 총괄하는 김우진 디렉터는 “지난 챕터에서는 유저들이 영웅들의 스토리를 3인칭 시점에서 게임 플레이를 진행했던 반면, 이번 챕터는 유저들이 직접 기사단이 되는 1인칭 관점에서 새로운 시나리오와 실감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며 “이전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마비노기’의 여섯 번째 챕터 ‘신의 기사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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