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티저 사이트 오픈, 파이널 테스트를 기대하라

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2014.09.02 18:30

▲ '검은사막' 파이널 테스트 티저 사이트의 모습(사진제공: 다음게임)

다음게임은 26일(화), 펄어비스에서 개발 중인 MMORPG ‘검은사막’의 파이널 테스트를 앞두고 티저 사이트를 열었다.

‘검은사막’ 파이널 테스트 티저 사이트는 테스터 모집 일정을 예고함과 동시에 차세대 MMORPG를 기다리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제작됐다. 또한, 유저들에게 ‘당신이 만나고 싶은 '검은사막'은 어떤 모습인가요?’라는 질문을 던져 유저들의 댓글 참여도 유도하고 있다.

지금까지 비공개 테스트를 두 차례 치른 '검은사막'은 매회 테스터 신청에 10만 명 이상이 몰리는 등 대작으로써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4월에 치른 2차 테스트에서는 높은 퀄리티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타격감 있는 액션, 방대한 '칼페온' 지역 등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검은사막'은 중세유럽 풍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MMORPG이다. 실감나는 전투와 점령전, 그리고 무역과 채집 등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를 담고 있으며, 자유도 높은 심리스 방식의 오픈월드를 구현한게 특징이다.

‘검은사막’ 파이널 테스터 모집은 오는 9월 2일(화)부터 11일(목)까지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black.daum.ne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게임메카 이찬중 기자(cooladsl@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