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위버, 1일 대규모 업데이트로 분위기 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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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클래식 중 하나인 테일즈위버가 1일 대규모 컨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분위기를 바꾼다. 넥슨에 따르면 이번 컨텐츠 업데이트는 새로운 챕터, 마을 및 필드, 아이템, 몬스터, 퀘스트, 클럽 엠블램 등 새로운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챕터 `사막의 운둔자들`은 총 13개의 챕터로 구성된 에피소드1 스토리 중 클라이막스를 장식할 12번째 챕터로 3년 동안 진행돼 온 에피소드 1의 결말을 예고하고 있다. 또 새로운 챕터가 추가됨에 따라 신규챕터의 컨텐츠를 통해 출입할 수 있는 ‘샴족 마을’, ‘케이레스 사막’, ‘황금모래 유적지’, ‘황금모래 던전’ 등의 다양한 필드와 이에 따른 퀘스트도 추가됐다. |
챕터와 필드 외에도 테일즈위버에는 레벨105 이상 캐릭터들이 착용할 수 있는 방어구 4종과 방패 3종 그리고 발컨앤트, 포이드, 아스트로, 가드 스콜피노, 골디안 등의 신규 몬스터 21종도 추가됐다.
또 2005년 공모전에 응모된 엠블렘 중 선정된 우수 작품들로 구성된 141종의 신규 클럽 엠블렘도 업데이트 됐다.
테일즈위버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득규 팀장은 “지난 8월 정액제 폐지 선언 이후, 한 단계 도약한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이번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향후 유저의 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지난 3년간 진행된 에피소드 1의 결말이 다가오고 에피소드 2가 새롭게 준비되고 있는 만큼 테일즈위버에 대한 지속적인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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