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오늘,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에 대해 게임 패치를 진행하고 게임 내 캐릭터 아이템의 판매 방식을 변경했다.
판매 방식 변경의 대상이 된 캐릭터는 우니, 에띠, 타키, 에리니, 브로디, 투투 등 총 11가지의 캐릭터 아이템. 이들은 기존에는 캐시 아이템(현금 구매) 형태였으나 오늘부터 게임 머니(루찌)를 이용하여 구입가능한 형태로 전환됐다.
넥슨에서 `카트라이더` 개발팀을 총괄하고 있는 최병량 개발팀장은 “이번 `카트라이더` 캐릭터 아이템 판매 방식 변경으로 게임 머니로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의 폭을 넓혔다”며 “게임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유저들이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아이템 판매 방식 변경을 결정하게 되었다. 이후 트랙 난이도 조정 및 초보 유저를 위한 게임 개선 등 유저 중심의 업데이트를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이번 캐릭터 아이템 판매 방식 전환에 앞서 현금을 이용하여 캐릭터 아이템을 이용하고 있던 유저들에게 별도의 보상책을 적용할 방침이다.
|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앞서 해보기였던 팰월드,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제작진 신작 아닌 시리즈 신작' 단간론파 2X2, 내년 출시
- 실크송으로 연기됐던 '숲속의 작은 마녀' 마침내 정식 출시
- [오늘의 스팀] 국산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 글로벌 화제
- 주요 게임사 출전 줄고 규모 감소, 지스타 흥행 '적신호'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