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지난 14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의 다섯 번째 공식 리그인 ‘SK1682배 카트라이더 리그’의 3라운드 조별 예선 경기를 진행했다.
리그 본선 진출자 32명이 참여한 3라운드 조별 예선 경기는 A, B, C, D조별 5전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조의 상위 4명이 21일 진행될 쿼터 파이널에 대한 진출권을 얻었다.
이 날 경기는 A조 경기부터 2라운드 우승자 김진희와 문호준, 강진우, 김경한 등의 맞대결로 화제가 되었다. 결과적으로 뉴 파이터 김진희와 4차 리그 우승자 강진우, 김대겸의 후계자 김경한 간의 대결은 돌연 등장한 아이티뱅크 팀의 신예(92년생) 강석인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강석인은 빠른 판단을 바탕으로 한 앞선 플레이로 조 1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김진희, 문호준이 쿼터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강진우와 김경한은 순위에서 밀려 더 이상의 3라운드 경기는 어려워졌으나, 1, 2라운드에서의 성적을 바탕으로 와일드 카드전 진출을 기다리고 있다.
B조의 경기는 ‘괴물의 귀환’, ‘괴물의 부활’이라는 평가와 함께 이 날 경기 중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바로 이 날 SK1682배 카트라이더 리그 초반,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던 ‘카트라이더 괴물’ 유임덕이 꾸준한 연습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강자의 자리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유임덕은 파이터 김진용조차 19포인트로 발을 묶으며, 총 5경기 중 4경기의 1위를 차지, 45포인트로 쿼터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이외 C조와 D조의 경기에서는 조현준의 후계자 강정민이 3경기부터 분발, 포인트 회복에 성공하며 쿼터 파이널에 올랐고 실속파 신예로 개막전부터 눈길을 받았던 이상윤이 부진했던 2라운드를 떨쳐내고 다시 한번 실력을 보이며 D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SK1682배 카트라이더 리그’ 3라운드 쿼터 파이널 경기는 오는 4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용산에 위치한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서 공개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기 내용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게임 전문 방송 ‘온게임넷’ 및 ‘곰TV’ 내의 `카트라이더` 채널(ch 4040)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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