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은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에 지난 3일 추가 된 신규 맵 ‘달려라 영어왕’이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달려라 영어왕은 지난 12월 추가돼 유저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달려라 암산왕’의 후속 시리즈로 현재 달려라 암산왕과 함께 유저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맵으로 등극했다.
실제로 `테일즈런너` 홈페이지 공략 게시판에는 지난 3일 업데이트 이후 이미 400개 이상의 달려라 영어왕 공략UCC가 등록돼 유저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달려라 영어왕이 이렇게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새롭게 등장한 장애물을 피해야 하는 순간 판단력과 영어단어를 암기해야 하는 기억력이 필요한데다 다른 유저들과의 협동, 대화 등 게임을 즐기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단순한 퀴즈출제 형식이나 수리연산, 암기 등을 강요하는 일반 두뇌개발 게임들과 달려라 영어왕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두뇌개발 게임이 실제 두뇌 건강에 미치는 효과가 미미하다는 논란 역시 ‘단순반복’보다 ‘다양한 체험’이 유저들의 두뇌개발에 도움을 준다는 주장에서 시작 됐기 때문이다.
‘활공신류’라는 닉네임의 유저는 달려라 영어왕에 대해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기억력과 게임실력이 모두 승리에 영향을 주는 요소라서 재미있다”며 “달려라 암산왕, 영어왕에 이어 한자나 표준어를 맞추는 한자왕, 한글왕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우콤 정순권 PD는 “달려라 영어왕은 두뇌개발이라는 명목보다 게임자체를 즐기며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달려라 암산왕, 영어왕이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에듀테인먼트의 발전 된 형태를 제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www.talesrunn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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