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토),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터디움’에서 열린 `오리온 초코송이 카트라이더 리그(이하 카트리그)` B조 경기 결과 같은 ‘온게임’팀 소속의 유임덕, 정선호가 1, 2위를 석권하며 나란히 1라운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유임덕은 ‘괴물’이란 별명답게 강한 뚝심과 극적인 후반 역전승으로 9경기에서 총 65포인트를 기록, 60점 선취시 종료되는 경기 방식에 따라 가장 먼저 1라운드 파이널행을 확정지었다.
초반 1, 2경기를 불안하게 출발한 유임덕은 3경기부터 괴물다운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고, 막판 7경기부터 9경기까지는 내리 1위로 골인점을 통과하며 B조에서 가장 먼저 1라운드 파이널행을 결정지었다.
이번 리그 개막 이벤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선호는 중반까지 계속 선두를 유지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 경기부터 빈번한 실수를 반복했다. 유임덕이 라운드 파이널에 먼저 안착하며 빠진 이후 10경기와 11경기에서 강정민에게 내리 1위 자리를 내어주며 바짝 추격을 당하기도. 그러나 12경기에서 자신의 페이스를 찾으며 1위로 골인점을 통과, 총 67포인트로 1라운드 파이널에 안착할 수 있었다.
유임덕은 “김대겸 해설이 ‘김대겸의 선견지명’에서 자신을 지목해줘 고맙다”며 “기대와 믿음에 보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B조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이것으로 지난주 ‘김대겸의 선견지명’에 지목된 전인권이 1위를 한데 이어 이번주도 적중, 김대겸 해설은 자신의 예상이 정확히 들어맞아 매우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김대겸의 선견지명’은 김대겸 해설이 그 날 경기의 1위를 미리 예견하고, 예견이 맞을 것인지 빗나갈 것인지 팬들이 투표를 하는 이벤트. 결과를 맞춘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한편, 이 날 경기장에는 같은 온게임팀 형들을 응원하러 온 문호준이 객석에서 팬들과 함께경기를 관람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문호준은 다음주 15일(토) 열리는 C조 경기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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