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터디움’에서 열린 `오리온 초코송이 카트라이더 리그(이하 카트리그)` C조 경기 결과 11세 ‘카트 신동’ 문호준(온게임)이 조 1위를 차지, 1라운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문호준은 `SK1682 카트리그` 우승과 `곰TV 카트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고수답게 출중한 실력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조 1위를 거머쥐었다. 1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후, 3, 4, 5경기를 연속 1위로 골인점을 통과하는 기염을 토하며 일찌감치 1위 자리를 예약한 것.
특히 세 선수나 시간내로 골인을 하지 못했을 정도로 난전이었던 1경기에서 문호준은 ‘카트 소황제’란 별명에 걸맞게 1위를 차지하며 컨트롤과 경기 운영면에서 발군의 실력을 지녔음을 입증했다. 중반 이후에도 문호준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꾸준히 총 포인트에서 1위 자리를 지켜나갔고, 결국 9경기만에 총 포인트 66점을 기록하며 조 1위로 1라운드 파이널행을 확정지었다.
문호준은 “지난 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쳐 아쉬웠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반드시 그랜드파이널에 올라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위로는 무소속의 김강인이 총 포인트 63점을 기록하며 문호준과 함께 1라운드 파이널행에 올랐다. 김강인은 바이크(오토바이 카트)를 타는 선수 중 유일하게 1라운드 파이널에 진출하는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주목을 받았던 IT뱅크팀의 이재성 선수는 초반에 좋은 경기를 보여줬으나, 후반에 주춤하면서 결국 3위에 그치며 1라운드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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