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알콩달콩 농장경영 테일즈 팜 전격 해부 3탄!

나우콤이 서비스하고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테일즈런너’가 2008년 7월 야심차게 공개한 ‘테일즈 팜’을 총 3탄에 걸쳐 살펴보고 있다.  

1탄 ‘게임 속 커뮤니티’, 2탄 ‘게임 속 나만의 공간’에 이은 3탄의 주제는 ‘게임 속 또 다른 게임’이다. 런닝 어드벤처라는 ‘테일즈런너’의 기본 게임 속성 외에 ‘농장경영’이라는 육성의 재미가 첨가된 ‘테일즈 팜’을 다음의 유저 사례를 통해 들여다 보도록 하자.

학교와 학원을 마치고 집에 와 저녁을 먹으면 어느덧 7시. 컴퓨터를 켜고 ‘테일즈런너’에 접속한다.

‘흥부와 놀부’, ‘알라딘’이 있는 동화 속 세계. 스핑크스가 내는 문제를 풀어야하는 ‘달려라 암산왕’. 친구들과의 협력이 필수인 ‘넷이서 진짜 한마음’에서 달리고, 뛰고, 때론 스키도 타며 레이싱을 즐기다보면 시간은 8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공부를 할 때는 아닌데 왜 게임을 하면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요즘엔 게임을 즐기는 동안 나의 경험치와 함께 자라나는 식물과 동물들을 볼 수 있는 ‘테일즈 팜’의 색다른 재미에 푹 빠져있다.

게임을 끝낸 후 나의 팜에 들어왔다. 꼬꼬닭, 얼룩소, 풍성하게 열린 호박과 참외. 내가 달린 만큼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내 팜의 식구들을 보니 뿌듯하다.

먼저 우편함을 열어보았다. 내 팜을 다녀간 친구들이 방명록을 써놓았다. 한 친구가 할로윈 분위기로 꾸며진 자신의 팜에서 주말에 파티를 열자고 한다. ‘뱀파이어’ 변신 캐릭터로 멋지게 꾸며서 오싹오싹한 분위기를 연출해야겠다. 친구들이 깜짝 놀라겠지?

레이싱을 하며 획득한 성장수를 야자나무에 준 후, 나무를 흔들었더니 ‘펫 먹이’가 열렸다. 당분간은 내 펫이 배부르게 나와 레이싱을 즐길 수 있겠다.

그리고 영양제는 밀크마마 얼룩소에게 주었다. 영양제를 맞은 얼룩소는 좋다고 꼬리를 흔들어대며, 수확포인트가 다 되었는지 하트표시를 깜박인다. 응원하기를 눌러 열심히 응원을 해줬더니 베베 얼룩소 레시피를 만들어냈다.

이렇게 만들어진 레시피와 연금술사 카드를 조합하여 베베얼룩소를 얻었다. 내 팜에 새로운 식구가 한명 더 늘어서 기쁘다.

밭에 풍성하게 열린 참외와 호박은 공원에 있는 ‘팜 삐에로’에게 가서 TR(테일즈런너 게임머니)로 교환하였다. 열심히 농작물을 키워 이맘때쯤 수확하는 농부들의 기분을 조금은 알 것 같다.

내가 열심히 달리는 만큼 무럭무럭 자라나는 내 팜의 동물과 식물. 이들에게서 수확해낸 TR과 다양한 레어아이템으로 더욱 막강해지는 나의 캐릭터.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과 알콩달콩 내 팜을 경영하는 재미가 넘치는 ‘테일즈런너’가 있어 좋다.  

위에서와 같이 ‘테일즈런너’의 유저들은 레이싱이 주는 즐거움 외에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고, 그 곳에서 동물과 식물을 키우며, 친구들과 함께 간단한 미니게임과 놀이도 즐길 수 있는 ‘테일즈 팜’의 다채로운 매력에 빠져있다.

`테일즈런너`의 3D 커뮤니티 시스템 ‘테일즈 팜’은 개인 공간을 꾸미는 차원에서 그치지 않고, 육성과 수확 그리고 교환의 개념을 도입하여, 런닝어드벤처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알콩달콩한 농장 경영의 재미도 함께 제공한다.

이는 ‘게임플레이-아이템 육성-수확-교환-아이템 생성-게임 적용’으로 이어지며, 유저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3D 전환의 바람 속에서 커뮤니티 속 단순 게임구현이 아닌 인기 3D게임에서의 3D커뮤니티 구현, 유저 개인 공간 제공, 게임 속 또 다른 게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역발상의 구조를 넘나드는 ‘테일즈런너’.

나우콤 심진식 PM은 “런닝어드벤처의 박진감과 농장을 경영하고 친구들과 만나는 알콩달콩한 재미가 넘치는 ‘테일즈런너’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더욱 다채로운 아이템과 유저 중심의 시스템 개발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테일즈런너’가 올해 7월 선보인 후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10대들의 3D싸이월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테일즈 팜’을 총 3회에 걸쳐 살펴보았다.

앞으로도 새로움으로 넘치는 공간으로 거듭나며,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테일즈 팜’을 기대해본다.

10대들의 3D 커뮤니티 공간 ‘테일즈 팜’은 테일즈런너 공식홈페이지(http://tr.nopp.co.kr)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