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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까지 1승, SKT-CJ 엔투스 스타 2 프로리그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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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T1 단체사진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SK텔레콤 스타 2 프로리그 2015시즌(이하 프로리그) 1라운드 6주차가 26일(월)에 진행된다. 이번 주차에서는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까지 단 1승을 남겨둔 SK텔레콤 T1과 CJ 엔투스의 결과가 주목된다.

치열한 중위권 싸움으로 1라운드 포스트시즌 진출팀은 베일에 싸여 있는 상태다. 무려 6주차를 맞이했는데도 단 한 팀도 확정 승수인 5승을 거두지 못해 진출팀이 정해지지 않았다. 

중위권이 혼전이라 진출팀은 커녕 탈락 팀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최하위 팀인 삼성 갤럭시 칸과 프라임에도 가능성이 남아있으므로 특히 이번 주 경기는 모든 팀에게 중요한 상황이다. 

단독 1위로 급부상 하는데 성공한 SK텔레콤 T1은 삼성 갤럭시 칸과 만나게 된다. SKT는 선두 자리를 지키기 위해 이신형을 게임1에 배치했다. 2014 KeSPA 컵 본선에 진출하기도 했던 김지성(SKT)은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한 때 한솥밥을 먹던 노준규(삼성)과 게임2에서 승부를 벌인다. 
한편 세번째 게임에서는 양 팀의 이번 시즌 주축 선수인 백동준(삼성)과 박령우(SKT)가 격돌한다.

지난주 진에어 그린윙스에게 1:3으로 패배한 CJ 엔투스는 라운드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을 위한 재도전에 나선다. KT 롤스터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다승 랭킹 1위인 주성욱(KT)과 최근 연패 탈출에 성공한 이영호(KT)를 조병세-김준호(이상 CJ)를 상대로 초반에 배치했다.

ST-Yoe는 MVP의 대결에 4저그를 기용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프로리그 데뷔전에 나서는 박남규(ST-Yoe)는 송현덕(MVP)을 상대로 게임2에 출전한다. 지난 주 백동준(삼성)을 상대로 팀에 감동의 승리를 안겨준 이정훈(PRIME)은 이번에도 상대 팀의 에이스인 이승현(ST-Yoe)과 대결한다.

첫 승리를 기록한 프라임은 공식전 전적이 없는 박한솔(프라임)을 게임1에 배치했는데, 양대 개인리그 16강에 오르며 기세를 탄 조성주(진에어)를 상대한다. 하루 2승을 거두며 ‘눈물’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1라운드 5주차 위클리 MVP 장현우(프라임)는 게임4에서 김유진(진에어)과 대결을 앞두고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스포TV 게임즈와 함께 스타리그와 프로리그를 통합한 출석 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 아레나 현장에서 프로리그를 관람하고 스탬프를 모은 팬들을 대상으로 레이저 밴시 헤드셋, 마우스패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한정 소장판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SK텔레콤 스타 2 프로리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게임 '스타 2: 군단의 심장’으로 진행되며 매주 월, 화 저녁 7시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W타워 지하 1층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프로리그는 게임 채널 스포TV 게임즈(IPTV-KT Olleh TV 283번, SK B TV 262번, LG U+ 109번, 케이블-CJ헬로비전 122번)으로 생중계된다. 인터넷에서는 네이버 스포츠(바로가기), 아프리카TV(바로가기), 유튜브(바로가기), 아주부TV(바로가기)에서 시청할 수 있다. 더불어 영어로는 아주부TV(바로가기), 트위치TV(바로가기), 중국어로는 MarsTV(바로가기)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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