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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태가 살아 있네, 오버워치 여성 암살자 '위도우메이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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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워치' 위도우메이커 플레이 영상 (영상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자사의 FPS 신작, '오버워치' 암살자 영웅 ‘위도우메이커'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였다. 

이 영상에서 ‘위도우메이커’는 '왕의 길'에서 수비팀으로 활약한다. ‘위도우메이커’는 원거리에서 목표의 빈틈을 노려 저격하는 강력한 한 방을 지닌 암살자다. 주무기로 ‘죽음의 입맞춤’이라는 다기능 저격총을 사용하는데, 원거리 저격에 탁월하다. 

또한 ‘갈고리 발사’기술을 사용해 목표 지점에 갈고리를 발사하여 빠르게 해당 지점으로 이동, 전장을 더 폭넓게 조감하면서 적의 공격을 회피하거나 적의 측면을 공격하기도 한다. 

‘위도우메이커’는 빠른 속도로 장전되는 ‘맹독 지뢰’를 사용해 지뢰의 감지 범위 내 접근하는 적들에게 맹독을 퍼트려 중독시키는가 하면, 궁극기인 ‘적외선 투시’기술로 일정 시간 동안 벽과 장애물 너머에 있는 적들을 감지해 더 전략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준다.






▲ '오버워치' 위도우메이커 스크린샷 (사진제공: 블리자드)

‘위도우메이커’는 본래 '오버워치'의 요원 ‘제라드 라크루아’와 결혼해 평범한 여성으로서의 삶을 살았다. 그러나 테러 조직‘탈론’의 제라드 암살 계획에 휘말리고 말았다. '탈론'에 납치된 '위도우메이커'는 비밀 요원으로 세뇌돼 결국 자신의 남편 '제라드'를 죽이고 말았다. 

임무를 완수한 ‘위도우메이커’는 ‘탈론’으로 돌아가 살아있는 무기로 다시 태어났다. 그녀는 임무를 완수하는 순간의 만족감을 제외하면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하는 ‘탈론’의 가장 냉혹한 암살자가 되었다.

'오버워치'는 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6:6 팀 기반 FPS로, 방대한 세계의 분쟁 속에서 영웅, 용병, 로봇, 과학자, 모험가들로 구성된 두 팀이 서로 혈전을 벌이는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유저들은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하고 여러 전장에서 거점 점령, 화물 운송과 같은 주어진 임무를 제한시간 내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서로 격돌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캐릭터는 모두 14명이며, 앞으로도 신규 영웅 및 전장이 추가될 예정이다. 

'오버워치'는 2015년 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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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016. 05. 24
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FP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오버워치'는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삼은 FPS 게임이다. 6 VS 6, 12명이 치고 박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오버워치'는 블리자드 특유의 무거운 이미지가 아닌 '가벼움'을 전면에 내세웠다. 공격과 수비,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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