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블 퓨처파이트'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9일(목),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액션게임 ‘마블 퓨처파이트’가 전세계 모바일게임 다운로드 순위 6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글로벌 모바일 앱 통계 분석 사이트 '앱애니(App Annie)'가 2015년 5월 기준으로 발표한 ‘This Month’s Top Games’에서 전세계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합쳐 다운로드 순위에서 6위를 기록했고, 구글 플레이에서는 4위에 올랐다. 지난 4월 30일 148개국에 동시 출시된 '마블 퓨처파이트'는 출시 직후 한국, 대만, 미국, 영국을 포함해 118개 국가의 인기차트 TOP 10에 올랐으며, 출시 두 달여 만에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지난 6월 24일에는 중국 현지 애플 앱스토어도 출시됐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첫 작품인 ‘마블 퓨처파이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블IP(지적재산권)와 넷마블의 기술력이 결합해 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하고, “최근 '앤트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새로운 콘텐츠 업데이트와 마케팅 등으로 유저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8일(수)부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코믹콘에 참여해 마블과 함께 ‘마블 퓨처파이트’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게임 개발자를 비롯해 마블의 작가 피터 데이비드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마블 부스에 방문하는 최초 2천명에게 ‘마블 퓨처파이트’의 스토리를 녹여낸 디지털 코믹스 등도 증정할 계획이다. 샌디에이고 코믹콘(SDCC)은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상품들을 소개하는 미주 지역 최대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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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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