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인글로리' 월드 인비테이셔널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온게임넷)
온게임넷이 신규 모바일 e스포츠 대회 '베인글로리 월드 인비테이셔널'을 론칭한다.
온게임넷은 오는 13일(월) '베인글로리' 개발사 '슈퍼 이블 메가코프'와 손잡고 모바일 AOS ‘베인글로리’의 첫 번째 e스포츠 대회 '베인글로리 월드 인비테이셔널'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베인글로리는 지난 3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에 출시된 게임으로, 전세계 100만 회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에는 안드로이드 버전도 한국에 출시됐다.
특히 모바일에서 즐기기 힘들다고 평가된 AOS를 온라인게임 못지 않은 타격감과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베인글로리 월드 인비테이셔널'은 한국, 중국, 일본,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대표 8개 팀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대회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열리며, 전 경기 3판 2선승제 8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온게임넷은 13일 오후 1시부터 기자 간담회를 열고 대회의 시작을 알린다. 현장 행사에는 슈퍼 이블 메가코프 Bo Daly CEO를 비롯해 개발사와 온게임넷 임원진 다수가 참가한다.
현장을 찾는 관객에게는 '베인글로리'의 신 영웅 ‘로나'를 전원에게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온게임넷 홈페이지(바로가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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