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스마일게이트 CI, 오리지널 필름 CI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는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 오리지널 필름(Original Film)과 ‘크로스파이어’ IP를 활용한 영화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수) 밝혔다.
오리지널 필름은 영화 제작자 ‘분노의 질주’ 시리즈와 ‘나는 전설이다’, ‘프리즌 브레이크’ 시리즈를 제작한 닐 모리츠가 설립한 회사다. 스마일게이트와 오리지널 필름은 앞으로 양사의 역량을 집중시켜 영화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영화의 시나리오, 배급사 및 감독 선정 등은 추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크로스파이어’는 국산 게임 중 최초로 할리우드에서 영화화되는 IP가 됐다.
스마일게이트 백민정 이사는 “‘크로스파이어’가 오리지널 필름과 영화로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특히 한국 게임 IP 파워를 전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양사가 긴밀하게 협업해 ‘크로스파이어’의 콘텐츠를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리지널 필름 닐 모리츠 대표는 “스마일게이트와 협업해 최고의 영화를 만들 것이다”라며 “우리는 ‘크로스파이어’ IP가 가진 많은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고, 이를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널리 전파할 수 있는 역할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 공주는 어려운 게 싫어! ‘실크송’ 이지 모드 다수 출현
- 실크송, 헬 난이도 열리는 ‘코나미 커맨드’ 있다
- 료스케 PD “디지몬 450종 모델링 리뉴얼, 애정으로 완료”
- [겜ㅊㅊ] 스팀 정치 시뮬 축제, 구매할 가치 있는 신작 4선
- [오늘의 스팀] 노 맨즈 스카이 '제 2의 전성기'
- 딸 키우기 신작 '머신 차일드' 출시, 스팀도 곧
- 닌텐도 '서브 캐릭터 소환해 전투하는 방식' 특허 취득
- 조선 사이버펑크 '산나비', 새 주인공 외전 무료 배포 발표
- 넷플릭스 시리즈 급, 실사 인터렉티브 게임 '성세천하'
- [오늘의 스팀] 극사실적 소방관 시뮬레이터, 판매 상위권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