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7일부터 온라인 FPS '오버워치' 첫 테스트가 시작된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의 야심 찬 신작이 드디어 게이머들과 대면식을 갖는다. 첫 무대는 북미다.
블리자드는 15일(목), 자사의 신작 온라인 FPS ‘오버워치’ 첫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테스트 개시일은 오는 27일이며, 밸런스, 플레이 감각, 재미요소 등 전반적인 게임성을 두루 점검한다. 테스트 참여자 정원 및 종료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오버워치’는 블리자드가 16년 만에 내놓은 신규 세계관의 완전 신작으로, FPS에 기반한 온라인 PvP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플레이어는 고공을 지배하는 폭격수 ‘파라’부터 살아있는 전차 ‘라인하르트’까지 18명의 개성적인 영웅으로 최대 육대육 팀단위 대전을 즐길 수 있다.
각각의 영웅은 고유한 공격 방식과 특수기를 지니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홀로그램 빛으로 가득한 런던 거리부터 최첨단으로 재구성된 피라미드에 이르기까지 7개의 초현대적인 장소에서 전투를 벌이게 된다. 모든 전장은 그 자체로 특징적이며 각 캐릭터의 특수한 능력들이 부각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테스트는 북미 지역 한정으로, 유럽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은 추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블리자드코리아는 "이번 '오버워치' 테스트는 배틀넷 북미 계정을 지닌 유저 한정으로 진행된다"며 "국내 테스트 시기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앞서 지난 3월 열린 팍스 이스트 현장에서 가을 중에 ‘오버워치’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공언한 바 있다. 아울러 8월에는 배틀넷 런처에 ‘오버워치’ 메뉴를 신설하는 등 조만간 테스트를 실시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기도 했다.
'오버워치 북미 한정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 북미 공식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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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이 가득한 게임을 사랑하는 꿈 많은 아저씨입니다. 좋은 작품과 여러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아, 이것은 뱃살이 아니라 경험치 주머니입니다.ork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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