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TV는 소니 에릭슨 GSL 재뉴어리의 승격강등전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저녁6시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소니 에릭슨 GSL 재뉴어리는 곰TV가 주최하는 2011 GSL 투어의 첫 번째 정규 리그로, 코드S 32강 조별 리그를 통해 각 조별 3, 4위로 밀려난 코드S 16명과 코드A 최상위 8명의 선수가 승격/강등전을 통해 차기 시즌 코드S 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친다.
코드S는 지난 해 개최된 세 번의 GSL 프리 시즌 대회 성적을 기반으로 한 상위 랭커 32명이 소속된 그룹, 코드A는 33위부터 64위까지의 32명이 속한 그룹이다.
승격/강등전은 코드S 2명, 코드A 1명의 선수가 1개 조로 편성돼 이 중 2명이 최종적으로 다음 시즌의 코드S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승격/강등전에서는 GSL 오픈 시즌 1 우승자인 김원기를 비롯해 시즌 3 준우승자인 박서용, 곽한얼 등이 코드S를 지키기 위해 자존심 승부에 나선 한편, ‘투신’ 박성준과 ‘워크래프트 3` 출신의 글로벌 스타 선수 장재호, 박준 등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코드 A 선수들이 코드S 진출권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친다.
현재 승격강등전에 출전하는 선수는 모두 확정되었으며, 21일 저녁 6시에 진행되는 코드A 결승전에서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자신이 원하는 코드S 선수를 지목해 2개 조를 이루고, 나머지 6개 조는 추첨을 통해 편성된다.
곰TV e스포츠 사업본부 오주양 본부장은 “승격강등전은 출중한 실력을 갖춘 다양한 선수들이 차기 시즌 코드S에 진출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승격강등전이 선수들에게 또 다른 긴장감을 부여해, GSL 투어 만의 독특하고 흥미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승격강등전이 마무리되면 오는 29일 오후 3시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소니 에릭슨 GSL 재뉴어리 결승전이 개최된다.
소니 에릭슨 GSL 재뉴어리의 모든 경기는 GSL 공식 홈페이지(http://esports.gomtv.com/gsl)와 곰TV GSL 채널(http://ch.gomtv.com/427)에서 생방송과 VOD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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