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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켄크래쉬 8강 B조, 나진 제우스 4강 안착


▲ 나진 스페셜리스트와 나진 제우스

MBC게임의 철권리그 다음배 `테켄크래쉬(TEKKEN CRASH)` 8강 B조 경기가 5월 25일 수요일 저녁 5시에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서는 무적의 철옹성 ‘나진 Specialist’, Resurrection 역 올킬의 주인공 `INFINITY S`, 완벽한 공수밸런스 `나진 Zeus`, 리그 최고의 창 `Dejavu` 가 출전했다.

대진표가 확정된 순간부터 나진 소속의 두 팀이 4강에 진출하리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나진 Specialist는 새로 영입된 투혼(윤승현, 스티브)의 다소 불안한 경기력과 다승1위 레인(홍선표, 브루스)의 부진이 불안요소이기도 했으나 세계최강쿠마 한쿠마(한동욱, 쿠마)의 놀라운 경기력으로 인해 4강 진출이 무난하리라 예상되었다. 나진 Zeus는 각 멤버의 고른 활약과 절대방어 J.D.C.R(김현진, 아머킹)의 존재가 대단한 무게감으로 작용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INFINITY S는 우승후보1순위였던 Resurrection을 탈락시킨 경력은 있지만 경험이 부족하여 더 이상의 이변은 힘들 것이라 예상되었고, Dejavu는 기복있는 경기력을 지적받았다.

예상대로 1위는 나진 소속의 강팀, 나진 Zeus가 차지했다. 나진 Zeus는 Dejavu와의 2경기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지만 J.D.C.R의 맹활약으로 승리하였고, 승자전에서는 나진 Specialist와의 집안 싸움에서도 J.D.C.R의 역올킬에 힘입어 4강에 안착했다. J.D.C.R은 리그 최고의 방어력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보여주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위도 예상대로 나진 Specialist가 차지했다. 나진 Specialist는 불안한 경기력을 보이며 무너지는 듯 했으나 한쿠마의 맹활약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승리의 쾌감을 맛봤다. 이로써 나진 Specialist는 Specialist의 이름으로 팀의 결성한 이래 5회 연속 4강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불안한 투혼과 레인의 경기력은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다.

어느덧 시즌 7의 대장정도 4강과 결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다음주 4강에서는 승부사 ‘whyworks`, 영원한 우승후보 `나진 Specialist`, 완벽한 공수밸런스 `나진 Zeus`, 돌아온 영웅 `SUPERSTAR`가 격돌한다. 네 팀 모두 이번 시즌의 4강을 장식하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전력에도 큰 차이가 없어 역대 최고의 4강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Daum배 MBC게임 `테켄크래쉬` S7의 4강전 경기는 5월 22일 일요일 저녁 6시, 문래동 룩스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공개녹화 되며 5월 25일 수요일 오후 5시, MBC게임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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