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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도시 안동, e스포츠에 민속놀이 장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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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장기가 e스포츠와 만나 안동에서 세대별 대전을 펼친다.

안동시는 9월 21일까지 제4회 안동하회탈 e스포츠 한마당 민속장기 종목 예선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 총 7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학생부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일반부는 20대, 30대, 40대, 50대이상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지난 8월 15일부터 26일까지 넷마블 장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완료하였으며, 온라인 예선에 총 1,964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예선에서는 7개 부문에서 각각 32명씩 본선 참가자를 선발한다. 각 부문에서는 전국단위 16명과 안동시 지역 참가자 16명씩 총 32명을 선발하게 된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자들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총 상금 700만원을 놓고, 세대별 대전을 펼치게 된다. 10월 7일에는 학생부 본선 및 결선이, 10월 8일에는 일반부 본선 및 결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술 안동시 전통산업과 문화산업담당관은 “전통 민속 놀이 장기를 e스포츠에 접목하여 펼치는 이번 대회가 세대별 교감을 이루고,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문화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제4회 안동하회탈e스포츠한마당’은 국제e스포츠연맹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SK텔레콤,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IeSF 2011 월드 챔피언십’과 함께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IeSF 홈페이지(www.ie-sf.org)와 제4회 안동하회탈 e스포츠 한마당 공식 홈페이지(www.e-andong.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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