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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BSIA 2011 컨퍼런스` 게임개발사례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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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SIA 2011 컨퍼런스` 초빙 강연을 한 `아키에이지` 핵심 개발자 박상순 개발이사


엑스엘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Real MMORPG `아키에이지` 의 핵심 개발진인 윤용기, 박상순 개발이사가 지난 1일 부산에서 열린 ‘2011 IT EXPO BUSAN’ 중 개최되는 ‘BSIA 2011 컨퍼런스’인 ‘3D 융합형 디지털 콘텐츠 아트&테크 개발 컨퍼런스’ 에 초빙돼 관련 지망생들을 위한 게임개발사례 강연을 펼쳤다.

동서대학교 부산입체영상아카데미 (Busan Stereoscopic Image Academy; 이하 BSIA)에서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아카데미 수강생 및 관련 전공자, 현업 종사자 등이 큰 관심을 갖고 참가한 가운데 넥스젠 그래픽 등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활용한 게임에서의 아트와 테크 제작 사례에 대한 강연이 이루어졌다. 웨 타에서 아바타 제작에 참여한 동서대 이선진 교수의 진행으로 차세대 게임 전반에 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 강연과 토론 및 논의들이 오고 갔다.

아키에이지 그래픽을 총괄하고 있는 17년차 아트디렉터 윤용기 이사는 “게임그래픽 연출을 위한 프리 프로덕션 제작에 관한 내용으로 이번 강연에 임했다. 모 처럼 후배들에게 이런저런 노하우를 설명하고 나니 보람을 느낀다.” 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의 유명 게임개발사인 락스타게임즈에서 활약하고 현재 아키에이지 에니메이션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박상순 이사는 “게임에서의 비주얼 개선이라는 주제로, 미국에서 개발에 참여했던  ‘레드 데드 리뎀션` 의 예를 들어 게임에 적용되고 있는 애니메이션의 실질적 노하우에 대해 강연했다. 국내 IT관련 아트 지망생들의 높은 열의에 감동했다.” 고 말했다.

BEXCO 개최된 `2011 IT EXPO BUSAN` 은 동남권 최대 IT전시회로 대표 IT기업과 지역의 유망 중소 벤처기업, 해외기업 등 20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전시 외에 마케팅 지원 행사, IT분야 전문기술 세미나 및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들이지난달 29일 부터 지난 1일까지 사흘간 개최됐다.

`BSIA 2011 CONFERENCE` 는 부산입체영상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연간 프로그램으로서, 관련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전문분야의 기술을 소개하고 입체영상산업의 최신 동향을 전하며, 관련 지망생들과 현업 전문가들과 차세대 아트 & 테크놀러지에 관한 쟁점들을 논하는 토론의 장이다. 바로 다음에 개최될 `BSIA 2011 3rd 컨퍼런스` 는 `ICON 2011` 과 연계하여 웨타 디지털의 MARCO REVELANT(MODELS SUPERVISOR)와 동서대 이선진 교수의 특강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강연자로 나선 박상순, 윤용기 이사가 개발 중인 Real MMORPG `아키에이지` 는 리니지 개발자로 잘 알려진 송재경 대표를 비롯해, 시나리오에 전민희 작가, 음 악에 뮤지션 신해철, 윤상 등이 참여하고 300억 원 이상의 개발비용이 투자되고 있는 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로, 3차에 걸친 지난 CBT 를 통해 기존 MMORPG 게임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하우징, 해상전 등을 선보이며 주목을 끌고 있다.

아키에이지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키에이지 홈페이지(http://www.ArcheAg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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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엑스엘게임즈
게임소개
'아키에이지'는 첫 번째라는 의미의 'Arche'와 시대라는 뜻의 'Age'를 합친 제목의 MMORPG로, 크라이 엔진 3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누이안과 하리하란 동맹간 갈등을 그린 '아키에이지'는 가상 ... 자세히
임진모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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