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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마블을 대표하는 게임을 고르라면 무엇이 있을까? 아마 많은 이들이 '모두의마블'을 고를 것이다. 물론 PC게임과 모바일게임을 통틀어 보면 더 인기있고 재미있는 게임도 언급될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PC와 모바일 양측에서 7년 동안 현역으로 뛰고 있는 '모두의마블'이야말로 넷마블을 대표하는 게임이라 할만하다. 그런 모두의마블이 어느덧 7주년을 맞이했다. 7주년을 기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넷마블 대표 게임답게 자사의 여러 인기 게임이 지원 사격을 나섰으며, 배틀로얄이 연상되는 신규 모드도 추가된다. 정확히 어떤 콘텐츠가 준비됐는지 알아보기 위해 넷마블 김승식 기획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2020.09.28 14:00
  • 오는 24일 출시되는 'BTS 유니버스 스토리'는 아이돌 문화의 팬픽을 게임으로 옮겨온 케이스다. 실제로 이번 작품은 선택지를 고르는 수준에서 끝나던 여타 스토리게임에서 한발 더 나아가 플레이어가 직접 대사를 만들고 장면을 구성해 아예 하나의 팬픽을 완성하는 게임이다. 말 그대로 자신만의 방탄소년단 유니버스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제작사 넷마블몬스터 김건 대표를 만나봤다
    2020.09.18 10:00
  • 지난 2월에 출시된 카운터사이드는 클로저스로 국내에서도 서브컬처 게임이 성공할 수 있음을 증명한 류금태 사단의 모바일 RPG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출시 1주 만에 구글 매출 10위에 입성하며 흥행 조짐이 보였으나 지구력이 약한 것이 아쉬운 부분으로 지목됐다. 점점 순위가 내려가며 300위 밖으로 밀려났던 적도 있고, 통상적으로 200위에서 300위 사이였다
    2020.09.17 09:00
  • 이윤열은 임요환, 최연성과 함께 스타크래프트 1대 본좌(최강자)로 손꼽힌다. 여기에 그는 프로게이머 출신 중에도 남다른 길을 가고 있다. 지난 5월에 스팀 앞서 해보기에 돌입한 프로젝트 랜타디를 통해 게임 개발자가 됐고, 지금은 스타트업 게임사를 창업한 대표다. 회사 이름은 '나다디지탈', 선수 시절에 사용했던 아이디에서 땄다
    2020.09.14 10:00
  • 지난 28일, 2020 글로벌 인디게임제작 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약 420여 출품작 중 총 26개 게임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가운데, 중고등부 금상을 받은 '에티켓(ETIKET)'이라는 작품이 눈에 띄었다. '에티켓'은 사회 곳곳에서 지켜야 할 공공예절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기능성 게임으로, 도서관, 영화관 등 다양한 에티켓이 요구되는 장소에서 어떤 행위가 문제가 되고 이를 어떻게 교정해야 하는가를 배울 수 있다
    2020.09.07 13:35
  • 현지 업계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점은 성소수자를 특이한 사람으로 그리지 않는 것이다. 우리와 다른 사람이 아니라 같은 세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인물로 그려낸다. 지난 8월 27일에 출시된 돈노드의 신작 텔 미 와이도 이 연장선에 있다. 텔 미 와이 주인공은 쌍둥이 남매 타일러와 앨리슨이며, 이 중 타일러는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을 전환한 인물이다
    2020.09.04 19:15
  • R2M은 PC 온라인게임 R2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게임이다. 알파벳과 숫자 2글자 조합인 원작 못지않게 간결한 이름이다. 웹젠의 대표작 뮤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게임들이 오리진, 아크엔젤 등 화려한 부제를 갖춘 것과 매우 다른 작명법인데, 꽤나 단순해 보인다. R2M이라는 단순한 이름에는 함축적 의미가 담겨있다. ‘힘과 전투’를 테마로 한 원작 R2의 간결한 게임성을 충실히 계승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아울러 이미 여러 게임이 출시돼 이름부터 차이점을 드러내야 하는 뮤와 달리, R2M은 R2의 유일한 정통 후계자라는 점도 감안했다
    2020.08.21 15:38
  • 오는 8월에 출시되는 컴투스 신작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은 바로 그런 유저를 위한 게임이다. 턴제 RPG에 AOS의 전투 방식을 접목시켜 단순한 조작만으로도 정돈된 한타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과연 어떤 방식으로 모바일 수집형 턴제 RPG에서 그런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것인지,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컴투스 히어로 스튜디오 김진호 PD와 한정훈 기획자를 만나봤다
    2020.07.31 18:00
  • 지난 30일 라인게임즈 첫 콘솔 게임 베리드 스타즈가 출시됐다. 게임을 이끈 ‘수일배’ 진승호 디렉터는 게임업계 대표 이야기꾼이다. 검은방, 회색도시 시리즈를 통해 여러 인물이 얽히고설키는 군상극에 추리 요소를 결합해 놀랄 정도의 이야기 전달력을 보여준 바 있다. 지금도 국내에서 비슷한 사례를 찾기 힘든 독자적인 결과물이다. 게임적으로도, 개발자로서도 특이한 이력을 이어왔다
    2020.07.31 09:00
  • 루트리스 스튜디오가 개발중인 메트로배니아 2D 액션게임 ‘사망여각’은 ‘바리공주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었다. 오는 2021년 상반기 스팀에 나올 예정으로, 국내에서 주로 활동했던 바리공주가 글로벌로 진출하는 것이다. 한국 설화나 동양적 사후세계가 낯선 서양 게이머도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게임 완성도를 다듬는데 노력하는 한편, 낯익은 현대적 요소와 퓨전도 가미했다. 게임메카는 루트리스 스튜디오 박현재 대표와 김태령 프로그래머를 만나 사망여각 세계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2020.07.30 14:13
  • 올해 6년차를 맞이한 서머너즈 워는 모바일 수집형 RPG 고참이지만 지금도 뉴비 못지 않은 화력을 발휘하고 있다. 다만 5년을 넘겨 10년을 바라보는 시점이기에 장기흥행을 위한 계획이 필요하다. 제작진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역시 신규 및 복귀 유저 확보다
    2020.07.29 10:00
  • 라이엇게임즈가 기획한 국내 최초 게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롤 더 넥스트'가 공개됐다. 향후 10년을 이끌 스타를 찾기 위해 10년간 롤 e스포츠를 이끈 선수들이 나선다는 기획 의도답게 전 세계를 호령했던 레전드 스타가 멘토로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그중에서도 최근 LCK 분석 데스크에서 활약하고 있는 '폰' 허원석과 정말 오랜만에 방송으로 국내 팬들과 만나게 된 '마린' 장경환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2020.07.27 20:02
  • 배틀리카는 이런 아마추어 e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제작됐다. PC방 업주가 개최하는 소규모 대회나 학생들이 여는 학교 대항전 같은 소규모 대회부터 종목사가 직접 개최하는 각종 대회 등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어디서나 쉽게 개최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배틀리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배틀리카 이개성 대표를 만나봤다
    2020.07.23 11:00
  • 스토브 패키지 게임 상점이 해쳐나가야 하는 길은 쉽지 않다. 확실한 차별화가 있거나, 스팀과 맞대결을 할 게 아니라면 아예 방향성이 달라야 한다. 현재 스토브는 처음 문을 열었을 때보다 입점작이 늘어 착실히 커가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최근에는 해외 게임을 라인업을 추가하는 등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스토브 패키지 게임 상점이 그린 큰 그림이 무엇이고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게임메카가 스토브 유재현 실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2020.07.23 08:55
  • 15일, 롤파크에서 벌어진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이하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41경기에선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기를 원하는 두 팀, 젠지와 아프리카 프릭스가 맞붙었다. 두 팀 모두 현재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접전이 예상되었으나, 결과는 놀랍게도 젠지의 2대0 완승이었다. 스코어뿐만 아니라 게임 내용에서도 젠지의 압도적인 실력이 눈에 띄는 경기였다. 이번 경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젠지의 '라스칼' 김광희와 인터뷰를 나눠봤다
    2020.07.1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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