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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리자드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는 아픈 손가락이다. 모든 자식이 입신양명하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의 마음인데, 유독 ‘히어로즈’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뒤로 쳐졌다.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던 블리자드는 적극 ‘히어로즈’ 밀어주기에 나섰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블리자드 집안에서 잘 나가는 형제를 붙여 힘을 북돋워주려는 것이다
    2017.02.08 18:02
  • 신작이 살아남기 어려운 ‘온라인 세기말’을 구원하기 위해 나섰던 ‘소울워커’, 지난주에는 16위까지 올라서며 힘을 받는 듯했다. 그러나 문제는 추진력, 1주일 만에 상승은커녕 하락세로 돌아서며 얼굴이 조금 어두워졌다. 모바일도 그렇지만 온라인 역시 시작이 중요하다. 그러나 서비스 초기부터 2주가 흐른 지금까지도 게임이 불안정하다
    2017.02.01 19:42
  • 지난 한 해 동안 집계한 순위분석을 결산하며 ‘세기말’이라는 표현을 쓴 바 있다. 신작은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척박한 환경에 내성이 생긴 노장만 남은 상황을 빗대어 말한 것이다. 그리고 2017년 1월, 어두운 분위기를 헤치고 나타난 간만의 뉴페이스가 등장했다. 오랜 여정을 거쳐 드디어 고국의 땅을 밟은 ‘소울워커’가 그 주인공이다
    2017.01.25 17:15
  • ‘하스스톤’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12월 2주차에 20위에 자리했던 ‘하스스톤’은 지난 5주간 연속 하락을 피하지 못하고 결국 28위까지 내려가고 말았다. ‘하스스톤’의 핵심 콘텐츠는 단연 카드다. 따라서 새 카드가 대거 추가되는 신규 확장팩 또는 모험 모드 출시에 맞춰 순위가 뛰어오르는 움직임을 보여왔다
    2017.01.18 18:30
  • 10위 권 밖에서 조용히 몸을 웅크리고 있던 악마가 돌아왔다. 블리자드 대표 악마 ‘디아블로 3’가 한 달 만에 TOP10 복귀를 알리며 간만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더욱 더 흥미로운 부분은 게임에 힘을 불어넣은 주인공이 20년 전 자신이라는 것이다. 20년의 세월을 넘어 부활한 원조 ‘도살자’가 ‘디아블로 3’를 다시 TOP10에 올려 보냈다
    2017.01.11 18:06
  • ‘테라’의 마스코트는 단연 ‘엘린’이다. 국내는 물론 일본, 북미 등 해외에서도 ‘테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캐릭터다. 그러나 게임 스토리를 잘 살펴보면 ‘테라’의 주역은 따로 있다. 머리에 달린 뿔이 특징인 ‘케스타닉’이다. 유저들의 인기를 업고 고공상승한 ‘엘린’에 가려 있던 ‘케스타닉’이 간만에 주역 자리를 꿰찼다
    2017.01.04 17:05
  • 올해, PC 온라인 시장을 한마디로 말하면 세기말이다. 땅은 척박하고, 씨앗을 심어도 새싹이 나지 않는다. 신작과 기존작을 가리지 않고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박함이 곳곳에서 느껴졌으며 강력한 외산 게임에 밀려 경쟁에서 도태되는 최악의 사태를 맞이하고 말았다. 미래를 기대할만한 희망은 없고 무엇을 내놓아도 실패할 것만 같은 절망감이 가득한 한 해였다
    2016.12.28 18:08
  • 무림고수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이 색다른 무공을 배워왔다. 새로운 게이머를 보다 많이 수용할 수 있는 ‘부분유료화’ 수련을 완료한 것이다. 낮아진 진입장벽에 색다른 콘텐츠로 무장한 ‘블소’는 한결 가벼운 발걸음으로 순위 최상위권을 향해 날아오르기 시작했다
    2016.12.21 18:48
  • 지난주에 49위까지 밀려나며 퇴출 위기에 몰렸던 ‘엘소드’가 다시 힘을 되찾았다. 무려 16단계나 뛰어오르며 33위에 안착한 것이다. 놀라운 점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던 힘이 게임 안이 아닌 바깥에서 전해졌다는 것이다. ‘엘소드’의 경우 12월 초에 접어들며 남다른 외출이 잦아졌다
    2016.12.14 16:06
  • 다른 FPS에서는 보기 어려운 이색 콘텐츠를 앞세운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이 다시 한 번 순위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 9월에는 MMORPG에서 볼법한 ‘검’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이번에는 캐릭터로 장르 초월에 도전한다. 이번 주에 ‘카스 온라인’은 무려 14단계를 뛰어넘어 36위를 차지했다
    2016.12.07 16:04
  • ‘리그 오브 레전드’가 최종보스로 버티고 있는 AOS에 오랜만에 신입이 나타났다. 기존 게임에 없던 독특한 개성으로 무장한 ‘하이퍼유니버스’가 그 주인공이다. 출시를 앞두고 순위에 모습을 드러내며 몸을 달군 ‘하이퍼유니버스’는 이번 주 23단계를 껑충 뛰어올라 19위에 자리했다
    2016.11.30 17:30
  • ‘고급 레스토랑’이 일을 냈다. 20위 중간에서 힘없이 주저 앉아 있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다시 한 번 상위권을 향한 진격을 시작한 것이다. 이번 주에만 12단계나 뛰어올라 11위에 오르며 TOP10 입성을 노려볼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2016.11.23 14:09
  • 말로만 듣던 그 게임을 직접 해볼 수 있는 때가 다가왔다. MMORPG 명가, 엔씨소프트의 신작 '리니지 이터널'이 11월 30일 첫 테스트에 돌입한다. '리니지'라는 이름값에, 간만에 등장한 엔씨소프트의 온라인 신작이라는 소재가 겹치며 첫 테스트 시작 전부터 조짐이 심상치 않다
    2016.11.16 19:14
  • ‘디아블로 3’에 피와 뼈의 힘이 더해질 예정이다. 내년에 ‘네크로맨서’가 되살아나기 때문이다. ‘디아블로 2’ 원년 멤버 ‘네크로맨서’가 돌아온다는 소식은 잠들어있던 게이머를 깨우기 충분했다. 그리고 그 여파는 바로 이번 주에 몰아쳤다. ‘디아블로 3’는 10위를 기록하며 7주 만에 TOP10 복귀에 성공했다
    2016.11.09 20:41
  •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 웹젠의 ‘R2’가 간만에 노익장을 과시했다. 새로운 서버 ‘아벨루스’를 발판 삼아 무려 18단계나 순위가 뛰어오른 것이다. 새로운 콘텐츠가 아닌 서버로 게임에 원기를 불어넣은 노련한 운영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R2’가 새 서버로 재미를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6.11.0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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