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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도적이었는지 아닌지는 당사자들만 알겠지만 일전에 한번 ‘붙어보자’ 발언으로 살짝 껄끄러웠던 양사이니만큼 뒷말도 무성했습니다. 업계에서는 11일(아이온 오픈 베타테스트 시작일)에 블리자드 관계자들이 ‘리치킹의 분노’ 발매 건으로 방한해 이런 물고 물리는 상황에 정점을 찍는다는 `괴담`도 돌고 있네요.(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2008.10.24 19:32
  • 참 무서울 정도의 프로정신과 깔끔함입니다. 물어본 기자가 이상해질 정도군요. 자신의 능력에 대한 확신. 이것이 블리자드가 가진 가장 큰 무기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저렴하게 나온다면 더 좋겠다는건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2008.10.17 18:27
  • 이런 온라인 속 ‘꽃뱀’이나 ‘트렌스젠더’에 대한 이야기는 인터넷이 생긴 이래로 쭉 있어왔는데요. 여자라면 사족을 못 쓰는 대부분 남자들의 본능 때문일겁니다. 문제는 잘못 걸리면 심각한 ‘내상’을 입을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2008.10.02 17:55
  • 출산률(?)이 높지 않은 시대에 이렇게 다산을 한 게임하이의 노력은 칭찬할 만 할 것 같습니다. 예정일이 지났는데도 만삭의 배를 움켜잡고 끙끙거리고 있는 옆 동네 엔씨 댁도 어서 이 기운을 받아 순산하기를 바랍니다. 감당이 안 되게 생기는 대로 낳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근자의 상황을 볼 때 지금 한국 게임업계의 저조한 출산률은 위험해 보입니다.
    2008.09.26 18:44
  • 최근 ‘워해머 온라인’의 오픈베타테스트가 진행되면서 게임을 경험한 이들의 평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래 기다려 온 만큼 게이머들은 ‘워해머 온라인’이 어느 정도 역량을 가졌는지 나름대로 분석에 열을 올리는 모습입니다.
    2008.09.19 20:44
  • 혹시 우리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있는 건 아닐까요? 관심이 가고 자극적인 것에 집착하는 것은 어쩌면 본능이겠지만, 거기에 빠져 다른 부분은 전혀 보고 있지 못하는 건 아닐까요? 어느 누구도 야한 것이 나쁘다고 한 적 없는데, 지레 겁먹고 ‘어휴 난 이런 것 싫어’ 라며 손사래 치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2008.09.12 14:30
  • 그런데 오늘 발표된 바에 따르면 ‘기간제 아이템’의 실체는 기간별로 따로 정해진 정액 요금이더군요. 사실상 정액제지요. 30일 기준으로 따졌을 때 기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헌터즈 라이프 아이템’은 16,500원이며 특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엑스트라 서비스 아이템’의 가격은 6,600원입니다
    2008.09.05 19:07
  • 사람들이 게임쇼를 방문하는 것은 그저 긴 줄을 서서 신작을 플레이 해 보고, 예쁜 언니들을 구경하고, 덤으로 기념품을 얻기 위한 것만을 아닐테지요. ‘오늘 하루 잘 놀았다’라는 느낌만 받는다면 게임쇼를 방문하고 돌아가는 발걸음이 피곤하지만은 않을 겁니다.
    2008.08.29 18:00
  • 한국 서비스사인 NHN측은 국내 요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하지 않고 있으나, 그동안의 사례를 보면 일본의 경우처럼 2만원 안팎의 금액이 실질적으로 게임 플레이 비용이 될 가능성 높습니다.
    2008.08.22 18:00
  • 회사 폐쇄로 이미 빌로퍼 대표 등 플래그십 주요 개발자들은 ‘신뢰도’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었습니다. 게임이 기대보다 좋은 성적을 못 거둬서가 아니라, 자신의 사업과 게임에 대한 ‘애정’을 일련의 사태에서 전혀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008.08.15 18:00
  • 사실 주먹이 왔다갔다하는 싸움이나, 말로 하는 싸움이나, 법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려야 하는 싸움이나 양쪽 당사자 모두 할 말이 많을 겁니다. 나름 억울한 일들도 많을 테지요. 주먹다짐에서야 명확한 승자가 가려지지만 이런 류의 법정 다툼은 서로 상처만 입는 결과를 가져오기 쉽습니다.
    2008.08.08 19:22
  • 이 날 관련기사가 게재되자 무서운 속도로 댓글들이 달리며 논쟁이 양산되었습니다. ‘논쟁’이라고 표현했듯이, 게이머들 모두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블레이드앤소울’에 관심을 표한 것은 아닙니다. ‘블레이드앤소울’에서 발생한 논쟁의 주용 쟁점을 간추려보면 대강 아래와 같습니다.
    2008.08.01 19:00
  • 자, 공개 날짜(31일)는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날짜가 가까워짐에 따라 신작에 대한 논란과 기대의 수위도 높아지겠지요. 국내만으로 한정했을 때는 참 보기 드문 현상입니다. ‘이슈메이커’란 측면에서 엔씨소프트는 ‘한국의 블리자드’라 칭해도 되지 않을까요? 엔씨소프트의 신작들이 국내 게임업계에 좋은 자극이 되길 기대해 봅시다.
    2008.07.25 18:48
  • 지옥의 문을 함부로 건드렸기 때문일까? 플래그십이 재정난을 이기지 못하고 문을 닫았다. ‘헬게이트:런던’의 문을 열어젖힌지 반년 만에 개발사가 문을 닫은 것이다. 플래그십의 파트너 한빛소프트는 당황했다. T3로의 인수라는 창사 이래 가장 큰 폭풍이 지나가기도 전에 쓰나미가 몰려 온 것이다.
    2008.07.18 18:23
  • ‘디아블로3’는 ‘디아블로’, ‘디아블로2’의 성과만으로도 해볼만한 가치를 가진 게임임에는 분명하다. 마치 서태지가 8집 앨범을 들고 돌아오며 ‘진실과 거짓’이라는, 이제는 좀 낡은 느낌이 나는 담론(좋게 말하면 ‘초심유지’이고 나쁘게 말하면 정체가 아닐까)을 내세운다 해도 그의 앨범은 한번쯤 들어 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처럼 말이다.
    2008.07.0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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