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12개 전 프로게임단이 참여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결승전 좌석의 현장 발권을 8월 7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한다. 미처 온라인 예매를 통해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8월 7일, 현장에서 티켓 발권이 가능하다.

한국e스포츠 협회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결승전이 프로리그에 참여하는 12개 프로게임단 모두의 행사가 되어 현장을 방문한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8월 7일 09-10 올스타 인비테이셔널을 진행한다. 이번 올스타 인비테이셔널에는 오는 8월 14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번 결승전에는 모든 e스포츠 팬들이 열광하는 최고의 대전이 만들어졌다. 지난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던 KT는 정규시즌 1위를 거머쥐며 결승전에 선착했고, 지난 시즌 우승자 SK텔레콤 T1은 6강 플레이오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의 험난한 여정을 거쳐 2년 연속 광안리 제패를 노리게 됐다.

e스타즈 서울 2010에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글로벌 e스포츠 올스타들이 참여하는 대륙간컵이 진행된다. 대륙간컵은 카운터스트라이크와 워크래프트3를 종목으로 대륙대항전과 세계 최고의 왕좌를 가리는 ‘킹오브더게임’ 으로 진행된다.

‘e스타즈 서울 2010(e-stars Seoul 2010)’과 LG전자가 만나 3D 게임세상을 구현한다. e스타즈 서울은 지하철 2호선과 연계하여 3D 체험 열차를 운행하고, 본행사 기간인 8월 13일부터는 e파티(e-Party)에서 ‘LG 3D PC ZONE’을 운영하여 환상적인 게임세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와 부산광역시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2010 부산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부산 e스포츠 페스티벌 행사를 기념하여 현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플레이 온 비치`,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결승전 등에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슈퍼스트리트파이터 IV’의 발매를 기념하여 Xbox360과 함께 개최하는 ‘캡콤코리아-Xbox360 투혼2010 SSF IV’의 결승전과 ‘캡콤코리아-Xbox360 SSF IV 아시아최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CJ는 오늘 3일, 조규남 감독의 자진 사퇴 소식을 전해왔다. CJ는 “이전부터 조규남 감독 스스로가 재충전의 시기를 갖고 싶다는 의사를 표해왔다.”며 조 감독의 자진 사퇴가 부진한 성적, 내부 선수의 승부조작 등을 이유로 한 외적 압박에 의한 것이 아님을 표명했다.

오는 4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16강 풀리그 4회차에서 A조 김택용(SKT) vs 김성대(이스트로), B조 이영호(KT) vs 박재혁(SKT), C조 이제동(화승) vs 신동원(CJ), D조 송병구(삼성전자) vs 김구현(STX) 등 빅 매치가 펼치는 것이다.

김경진과 양해림의 동반 출연은 이 날 게임에 도전하는 데프콘의 초대로 성사됐다. 데프콘이 평소 절친한 동생인 김경진을 지원군으로 초대했고, 마침 김경진과 함께 있었던 양해림도 같이 출연하게 된 것. 이어 데프콘은 자신의 후배 가수 제이스도 초대해 세 사람은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오늘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e스포츠 관련 예산을 삭제했다고 보도가 있었다. 그러나 기획재정부와 문화관광체육부는 게임메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e스포츠 예산안’이 전액 삭감되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과장된 것이라 해명했다

세계 최대 게임 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즈(이하 WCG)가 2010년 한국대표 선발전 기간 동안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WCG 10주년을 기념하여 ‘사랑의 성금 모으기’ 행사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7 월 정규시즌 및 포스트시즌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 36강, ‘빅파일 MSL 2010’ 32강 및 16강의 경기결과가 반영된 이달 랭킹에서 ‘최종병기’ 이영호(KT, 테란)가 6개월 연속 랭킹 1위에 올랐다.

투플레이인터렉티브가 캡콤코리아, XBOX360과 함께 개최한 `NSTAR GAME 투혼 2010 슈퍼스트리트파이터 4` 의 16강전 마지막 경기인 B조 경기가 27일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되며 8강 진출팀이 모두 확정되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SK텔레콤 T1이 STX SOUL을 꺾고 2년 연속 광안리 결승전에 진출했다. SK텔레콤 T1은 7월31일과 8월1일 이틀 동안 열린 STX SOUL과의 경기에서 두 경기 모두 에이스 결정전까지 치르는 혈전을 펼친 끝에 4대3으로 모두 승리하며 전체 스코어 2대0으로 광안리 결승전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