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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PC방 대회를 종료한 `오디션` (사진 제공: 와이디 온라인)
와이디온라인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댄스 배틀
게임 `오디션`에서 개최한 2차 PC방 대회가 성황리 종료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4월 28일 열린 첫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서울 둔촌동 소재의 PC방에서 오디션 최강자를 선발하는 오프라인 행사였다.
토너먼트로 진행 된 대전에서 1차 대회 우승자인 ‘Mensa유혜성’과 3위 ‘Key요’ 선수의 대결이 가장 기대를 모았고, 치열한 접전 끝에 ‘Key요’ 선수가 지난 대회의 설욕을 딛고 승리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또 지난 대회와 달리 실력이 뛰어난 여성 유저의 참여가 많아 눈길을 끌었다.
아프리카TV의 유명 방송자키 기미티와 이초홍, MC 지영웅의 사회로 진행 된 이번 행사에서는 오디션 운영자가 직접 해설자로 참여하여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도 운영자와의 대결, 코믹 퀴즈,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아이패드, 헤드폰세트,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했다.
특히, 오디션 유저들과 운영자들의 실제 춤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댄스 타임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자아냈으며 행사장 열기를 한층 더 달아오르게 했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6월 9일 신도림에서 마지막 대회를 예정하고 있다” 며 “오디션 PC방 최강자 선발전은 기존의 대회 형식을 탈피해 파티처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clubaudition.ndolf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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