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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실크로드 온라인, 중국 'U1 Game'이 모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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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맥스와 U1 Game이 '실크로드 온라인' IP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1세대 온라인게임 조이맥스의 ‘실크로드 온라인’이 모바일로 새롭게 태어난다. 

조이맥스는 지난 1일(토), 중국 유원 게임디지털엔터테인먼트(이하 U1 Game)와 ‘실크로드 온라인’ IP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조이맥스가 개발한 '실크로드 온라인'은 중국과 중앙아시아, 유럽의 대표 무역로 ‘실크로드’를 배경으로 한 가상역사 MMORPG다. 이번 계약을 통해 조이맥스는 U1 Game에 ‘실크로드 온라인’ IP를 제공하고, U1 Game은 이를 활용해 모바일 RPG를 개발 및 서비스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양사 간 합의에 따라 별도로 공개하지 않는다.

2005년 국내 론칭한 ‘실크로드 온라인’은 이후 글로벌 전개를 통해 전세계 200여 국가에 직접서비스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을 포함한 6개 국가에도 수출 하는 등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조이맥스는 앞으로도 자사가 보유한 IP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해외 매출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U1 Game'은 지난 2007년 설립되어 본사는 중국 베이징에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게임, 웹게임, 모바일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유명 온라인 게임’ 실크로드 온라인’, ‘카발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등을 현지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약 8,0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lccgame 플랫폼도 보유 하고 있는 떠오르는 신흥 게임 기업이다. 

조이맥스는 “이번 U1 Game과 진행된 IP 계약은 실크로드 온라인의 게임성과 경쟁력을 재확인한 결과이다”라며 “향후 양사의 개발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중국 시장 내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조이맥스 '실크로드 온라인'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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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조이맥스
게임소개
'실크로드 온라인'은 고대 아시아와 유럽의 문화와 경제의 교역로였던 '실크로드'를 배경으로 중국, 이슬람, 유럽의 고대 문명 세계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MMORPG다. 유기적으로 변화하는 세계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자세히
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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