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전설을 한국어로, 닌텐도 스위치 '토키' 12월 출시 예고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8.11.19 15:02

▲ '토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에이치투인터랙티브)

에이치투인터렉티브는 12월 초, 마이크로이드의 아케이드 액션 게임 '토키' 한국어판을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한다.

'토키'는 고전 액션 게임 '주주전설(토키)'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아케이드, 패밀리 컴퓨터, 메가드라이브 등 다양한 기종으로 출시된 바 있다.

닌텐도 스위치로 리메이크되며 그래픽과 사운드를 새롭게 제작했으며, 난이도가 높은 아케이드 스타일부터 초보자를 위한 쉬운 단계까지 다양한 난이도를 지원한다.

▲ '토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에이치투인터랙티브)

게임 속에서 전사 '토키'는 그의 연인 '미호'와 함께 정글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사악한 바쉬타르에게 미호가 납치되고, 토키는 원숭이로 변하고 말았다. 토키는 미호를 구하고 다시 사람이 되기 위해 위험한 여정을 시작한다.

원숭이가 된 토키는 걷고, 점프하고, 수영하고, 높은 곳을 오를 수 있으며, 입에서 충격파를 쏘아 적들을 처치할 수 있다. 미로, 넵튠 호수, 어둠 숲 등 다양한 스테이지를 탐험하게 된다.

'토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이치투인터랙티브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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