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퇴마전설'이 대히트를 치면서 트리거소프트는 한국 게임시장을 휩쓸었습니다. 이러한 기세를 이어, 2000년 여름 트리거는 후속작인 '퇴마전설 2'와 신작 '카오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습니다.
비록 '퇴마전설2'는 흥행에 실패했고 '카오스'는 여러 사정으로 정식 출시되지 못했지만, 당시 인터뷰 영상에서는 개발진들의 자신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당시 트리거소프트를 방문한 영상이 남아 있는데 핵심 개발자 정무식 PD를 비롯한 다양한 개발진들에게서 게임과 관련한 수많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보면 꽤 재밌는 이야기와 장면이 많습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을 맡고 있는 장예은 기자입니다ye920@gamemeca.com
- [오늘의 스팀] 업데이트 두 번에 나락 간 '레디 오어 낫'
- [오늘의 스팀] 소울라이크 신작 명말 ‘압도적으로 부정적’
- 김용하 PD "미소녀게임 'AI 딸깍'으로는 못 만든다"
- 불쾌한 뒷맛 남긴 소울라이크, 명말: 공허의 깃털
- [겜ㅊㅊ] ‘압긍’인데 덜 유명한, 스팀 속 ‘숨겨진 보석’ 5선
- "서버 내려도 게임 유지하라" 캠페인, 서명 140만 명 돌파
- 사이버펑크 도시에서 전투 없이 살아가는 '니발리스'
- '선생님' 위한 공간, 블루아카 첫 상설 카페 용산에 열린다
- 송하나도 공략 대상, 오버워치 미연시 새 버전 中 출시
- 용녀 키우는 육성시뮬 신작 '드래플린', 유저 한국어 패치
게임일정
2025년
07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