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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프로리그 라이벌, SKT와 KT 리매치가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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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e스포츠 리그 'TEN'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스포TV게임즈는 1월 14일 저녁 7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신규 e스포츠 리그 'TEN(The Esports Night)' 개막전을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유저가 원하는 매치를 유저와 함께 준비한다를 콘셉트로 앞세웠다. 종목과 참가 선수에 제한 없이 유저가 직접 보고 싶은 매치와 상금을 결정해 대회가 열리며 한 달에 1번 씩, 1년에 10회로 구성된다.

예정된 10화 중 3화까지 프리 시즌으로 구성된다. 프리시즌 중에는 세기의 대결, 다시 보고 싶은 매치 등 스포TV게임즈가 준비한 매치를 선보이며, 개막전(1/14), 2화(2/4), 3화(2/25)를 방영한다. 

프리시즌 후에는 매달 종목 제한 없이 보고 싶은 매치를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2~3개 후보 중 유저 투표를 통해 대회가 결정된다. 매치 당 기본 상금은 1,000만 원이며, 유저가 직접 상금 펀딩(도네이션)을 진행해 최종 상금을 결정한다.

내년에 부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이 열리면 넥슨 아레나에서 부산으로 무대를 옮겨 대회를 이어간다.

개막전에서는 국내 e스포츠 중심에 있었던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영원한 라이벌 SKT와 KT 리매치가 펼쳐진다. 당시 두 팀 감독과 선수가 참가하며 에이스 결정전 등 프로리그 경기 방식을 그대로 반영한다. 두 팀 역대 프로리그 우승 성적은 2:2 동률이다.

아울러 31일부터는 대회를 앞둔 SKT와 KT 선수 이야기가 담긴 스토리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스토리 콘텐츠는 대회 준비과정,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담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은 "유저가 원하는 e스포츠 매치 콘텐츠인 TEN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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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확장팩이다. '스타크래프트'의 엔딩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에는 테란과 저그는 2가지, 프로토스는 3가지 유닛...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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