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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용·이영호 출전, 스타 프로리그 리매치 14일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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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리매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포TV게임즈)

스포TV게임즈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e스포츠 대회 'The Esports Night, TEN(이하 TEN)' 개막전을 14일 저녁 7시부터 생중계한다.

개막전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대표 라이벌로 손꼽히는 SKT와 kt 리매치다. 두 팀 간 역대 결승 성적은 2:2다. 먼저 박용운 감독이 이끄는 SKT T1은 김택용(P), 도재욱(P), 어윤수(Z), 박태민(Z)이 출전한다. 이어서 이지훈 감독(현 Gen.G 단장)이 지휘하는 kt 롤스터는 이영호(T), 김성대(Z), 고강민(Z), 박정석(P)이 나선다. 주전 외에도 두 팀에서 활동했던 선수가 현장에 방문한다.

이번 대회에 대해 kt 롤스터 선수단은 "어쩌면 이 멤버들과 이런 형식의 대회는 이번이 마지막일 지도 모르겠다. 선수로서도 의미 있는 이번 대회를 잘 준비하고 재미있게 즐기겠다"라고 전했다. SKT T1 선수단 역시 "오랜만에 마련된 어게인 프로리그가 벌써부터 흥분된다. 팬들과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는 기존 프로리그 방식 그대로 진행된다. 에이스 결정전을 포함해 5전제며, 세트별 선수 명단은 당일 현장에서 공개한다. 중계는 성승헌 캐스터, SKT T1 출신 고인규 해설, kt 롤스터 출신 김정민 해설이 맡는다. 

TEN은 매 회 우승 상금 1,000만 원과 트로피 개념의 커스텀 PC를 우승 선수(팀)에게 제공한다. PC는 국내 게이밍 기어 업체 긱스타가 제작한다.

경기는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며 무료 관람이다. 방송 1시간 전인 저녁 6시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치어풀 이벤트 등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굿즈를 선물한다.

생중계는 트위치, 유튜브, 아프리카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에서는 선수 비하인드 스토리, 대회 준비과정 등을 담은 영상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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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전략시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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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확장팩이다. '스타크래프트'의 엔딩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에는 테란과 저그는 2가지, 프로토스는 3가지 유닛...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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