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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아트와 함께 한 1달, 롤 10주년 아트 전시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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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인베이드 아트 전시회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 롤 인베이드 아트 전시회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는 작년 12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LoL INVADE ART' 전시회가 총 1만 7,000여 명의 방문자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폐막헀다고 밝혔다.

‘LoL INVADE ART’는 리그 오브 레전드 출시 10주년을 맞아 국내 유명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10팀과 협력해 개최한 전시회다. 2019년 12월 20일부터 2020년 1월 19일까지 서울 종로 소재 ‘LoL PARK’에서 진행됐다.

전시 기간 중 일 평균 방문자는 500명, 일일 최대 관람객은 1,095명이었으며, 개막일인 12월 20일에는 전시 시작 전부터 수백여 명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기도 했다. 눈 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LoL 챔피언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이색 전시물인 '조트로프(Zoetrope)'의 누적 관람객은 10,227명으로 집계됐으며, 나만의 스킨을 만들어보는 '나만의 크로마 스킨' 프로그램 참여자의 수는 총 9,500여명에 달했다.

전시장에는 08AM(에잇에이엠) 작가의 요들족 챔피언의 모습을 담은 평면화 작품, 그라플렉스 작가의 롤 게임 화면과 챔피언, 플레이어를 형상화한 설치 작품, 미스터 미상작가의 초대형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김정윤 작가의 롤 페스티벌을 소재로 한 대형 페인팅 작품, 부원 & 하종훈 작가의 레전드 오브 룬테라 3D 챔피언 카드 작품, 샘바이펜 작가의 롤 챔피언의 개성을 살린 캐릭터 작품, 서인지 작가의 롤을 소재로 한 뮤직비디오 영상, 알타임 죠 작가의 로고 및 챔피언 그래피티, 최미경 작가의 K/DA 챔피언 회화, 핸즈 인 팩토리의 ‘전략적 팀 전투(TFT)’ 캐릭터 아트토이 등의 작품이 전시돼 게이머 뿐 아니라 컨템포러리 아트에 관심 있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라이엇게임즈는 롤 관련 미술 전시, 음원 발표 등을 통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시도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2018년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 무대에서 선보인 가상 걸그룹인 ‘K/DA’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 3억 회를 돌파했으며, 2015년에는 국내 유명 한국미술 작가들과 함께 롤 콘텐츠를 한국화로 표현한 ‘리그 오브 레전드: 소환展’ 전시를 열기도 했다.


롤 인베이드 아트 전시회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 롤 인베이드 아트 전시회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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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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