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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2020 롤드컵 주역 양대인 감독과 이재민 코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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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파' 이재민이 T1의 코치로 복귀했다 (사진제공: T1)

T1은 2021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선수단을 이끌어갈 감독과 코치진 명단을 오늘 발표했다.

먼저 T1은 1군 감독과 코치로 '대니' 양대인과 '제파' 이재민을 선임했다. 이 둘은 지난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우승의 주역으로 T1에서 팀 전력을 직접적으로 책임지고 이끌게 된다.

양대인 감독은 메타에 대한 남다른 이해도를 기반으로 기존에 몸담고 있던 팀을 체질적으로 완전히 바꾸며 우승컵까지 들어올리게 만든 주역이며, 이재민 코치 또한 전 팀의 수장으로서 팀을 성공적으로 이끈 명장 출신으로 양대인 감독과의 탁월한 팀워크와 밴픽 능력을 기반으로 팀의 전력을 한층 더 강화해 줄 것으로 보인다. 

2군 감독으로는 T1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뱅기' 배성웅을 선임했다. 배성웅 감독은 2군을 관리 감독하며 T1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훈련 여건 개선,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부분을 담당하는 T1의 GM으로는 ‘폴트’ 최성훈이 선임됐다. 최성훈은 e스포츠 문화, 선수 운영 및 육성 시스템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1군부터 아카데미팀까지 팀 경기력을 최상으로 끌어 올리는 역할에 집중한다.

양대인 감독은 “T1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감독이라는 새로운 위치에서, 왕조재건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저의 선택을 존중해 준 담원에도 크게 감사드리며 팀과 팬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선수단을 잘 이끌어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민 코치는 “T1에 다시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며 “담원에서도 좋은 조건을 제안해 주셨지만 양대인 감독과 함께 T1을 재건시키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 팬들에게 ‘이기는 경기’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니' 양대인은 T1의 감독으로 합류했다 (사진제공: T1)

▲ '뱅기' 배성웅은 2군 코치로 합류했다 (사진제공: 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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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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