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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섬의 궤적 3 PC버전, 에픽게임즈 스토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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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전설: 섬의 궤적 3가 에픽게임즈 스토어로 출시됐다 (사진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JRPG 장인' 니혼팔콤의 대표작 영웅전설: 섬의 궤적 3가 19일, 에픽게임즈 스토어로 출시됐다.

영웅전설: 섬의 궤적 3는 에레보니아 제국 스토리 4부작의 3번째 이야기로, 주인공 린 슈바르처가 사관학교 졸업 후 분교 교관으로 활동하며 제국에 드리우는 전운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1편과 2편에서 만났던 토르즈 사관학교 7반 동료 외에 새로운 얼굴인 신 7반 멤버들이 등장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턴제 전투 시스템을 갖췄다.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는 오는 24일 오전 2시까지 영웅전설: 섬의 궤적 3 본편 및 디지털 한정판, DLC 등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추가 보너스 아이템도 제공되는데, 본편 구매자에게는 Anthems of the Thors Branch Campus 디지털 사운드트랙 샘플러와 Branch Campus Student Directory 디지털 미니 아트북이, 디지털 한정판 구매자에게는 Symphony of Class VII 디지털 사운드 트랙과 Intelligence Division Files 디지털 아트북이 제공된다.

이어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이번주 무료 게임으로 데포니아: 더 컴플리트 저니, 켄 폴릿의 대지의 기둥, 더 퍼스트 트리 등 3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데포니아: 더 컴플리트 저니는 쓰레기 행성 데포니아에서의 암울한 삶을 탈출하기 위해 모험하는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데포니아를 떠나려고 시도하던 중 만난 엘리시아 출신의 아름다운 소녀 골에게 반한 루퍼스는 그녀의 약혼자인 척 연기를 한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호감 가는 캐릭터, 코미디와 수수께끼로 누구나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다.

켄 폴릿의 대지의 기둥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독특한 2D 스타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어드벤처 게임이다. 색다른 상호 작용을 기반으로 킹스브리지 마을의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플레이어는 30년에 걸친 전쟁과 음모, 사랑의 장대한 서사시 속에서 원작 내 사건들을 변화시키고, 캐릭터들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 또한, 프라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사운드트랙도 즐길 수 있다.

더 퍼스트 트리는 잃어버린 가족을 찾으려는 여우, 알래스카에 있는 아버지와 재회하려는 아들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게임이다. 더 퍼스트 트리를 향한 여우의 여정에 아들의 삶이 얽힌다. 플레이어는 관련 이야기와 유물을 발견하면서 아름다운 사운드트랙과 가벼운 퍼즐 풀이를 통해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영웅전설: 섬의 궤적 3의 출시로 에픽게임즈 스토어 사용자들은 지난주 출시된 완결편인 4편 이전 스토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라면서, “50% 할인된 가격 혜택과 추가 보너스 아이템도 함께 받아보시기 바라며, 금주의 무료 게임으로 선정된 데포니아: 더 컴플리트 저니, 켄 폴릿의 대지의 기둥, 더 퍼스트 트리 등 3편의 어드벤처 게임도 즐겁게 플레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픽게임즈 스토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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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롤플레잉
제작사
니혼 팔콤
게임소개
‘영웅전설: 섬의 궤적 3’는 ‘영웅전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전작 ‘영웅전설: 섬의 궤적 2’로부터 1년 반이 흐른 시점을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이제는 영웅으로 불리는 전작의 주인공 ‘린 슈바르쳐’가 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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