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증시에 파란불이 켜지면서 게임주들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형 상장사 다수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27일 기준, 국내 증시 상장 게임사 36곳 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곳은 썸에이지, 넷마블, 크래프톤, 네오위즈, 엔씨소프트까지 총 5곳이다. 이밖에 넵튠, 모비릭스, 컴투스, 웹젠, 더블유게임즈 등은 52주 신저가와 5% 이내 차이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기준, 게임업계 증시는 전일 대비 평균 4.86% 감소했다. 이는 전 업종 중 가장 높은 하락세로, 2.3% 상승한 액션스퀘어와 거래 중지 중인 5개사(미투젠, SNK,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베스파, 코원플레이)를 제외한 모든 게임사가 하락세를 기록했다.
최근 이어지는 하락세는 최근 지속 중인 국내 증시 하락세에 미국 증시 급락 영향이 더해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와 네이버를 비롯한 각종 증권주와 바이오주 등도 나란히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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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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