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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상위권 차지한 디아블로 이모탈, 과금 논란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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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블로 이모탈이 양대 앱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 (사진출처: 게볼루션 공식 홈페이지)

'님폰없'에서 블리자드의 희망이 된 모바일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이 출시 후 나흘 만에 국내 구글 매출 순위 10위 권에 입성했다. 다만, 과도한 과금 요소 도입으로 인한 논란도 함께 따라왔다. 

디아블로 이모탈의 7일 게볼루션 기준 국내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는 8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무려 1위다. 지난 2일 모바일 버전이 출시된 이후 정확히 나흘 만에 양대 마켓 TOP 10에 입성하며 IP의 인기와 함께 매출 면에서도 큰 성공을 거둘 잠재력이 있음을 증명했다.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구글플레이 스토어 12위, 애플 앱스토어 7위를 기록하며 흥행하고 있다.

하지만, 경사스러운 소식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과금과 관련해 작지 않은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 과금요소가 너무 지나치다는 의견과 무과금, 소과금으로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다는 의견으로 나뉘어 유저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 논란의 중심인 전설 문장 관련 확률형 아이템 (사진: 게임메카 촬영)

실제로 만렙 이후 아이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인 전설 보석을 얻기 위해선 유료 확률형 아이템을 구매해야 한다. 이에 대해서 포브스를 비롯한 외신에선 '원신'보다도 훨씬 더 많은 과금을 필요로 한다며 비판하고 있다. 다만, 그 밖의 재화나 요소에서 과금을 유도하고 있지는 않으며, 해당 아이템이 전투력 상승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도 어느 정도 사실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의 의견이 충돌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 밖에도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중에서 일부 모델을 지원하지 않는다거나, PC 버전의 최적화가 좋지 않다는 점도 게임의 논란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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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이모탈 2022년 6월 3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디아블로 이모탈은 디아블로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다. 디아블로 2편과 3편 사이 이야기를 다루며, 야만용사, 성전사, 악마사냥꾼, 수도사, 강령술사, 마법사 중 하나를 선택해 8개 지역과 대도시 ...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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