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생활이라 하면 누구나 캠퍼스의 로망을 꿈꾸겠지만 현실은 여러 가지 여건으로 인해 생각보다 만만하지 않다. 그런 대학생의 애환을 다룬 인디 신작 ‘인 더 데이즈 오브 마이 라이프’가 스팀 출시를 준비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인도네시아 소재의 인디게임사, 레다만타인 스튜디오가 개발한 ‘인 더 데이즈 오브 마이 라이프’는 시골에서 상경한 듀이의 대학 생활을 그리고 있다. 그녀는 대도시에 위치한 대학교를 다니며 재정적, 학업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다 실직한 아버지로부터 언어폭력까지 당하고 있지만, 그사이에도 친구를 사귀고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힘든 대학 생활을 이어 나간다.
게임은 NPC와의 대화를 통한 스토리 위주로 진행되며, 다른 NPC와 관계나 진행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여러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만큼 듀이의 정신 상태나 몇몇 사건에 따라 같은 NPC의 모습도 다르게 보일 수 있다.



18일 스팀 페이지에 등록된 ‘인 더 데이즈 오브 마이 라이프’의 지원 언어는 영어뿐이다. 출시일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상위권에서는 친구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로그라이크 덱빌딩 신작 어크로스 더 오벨리스크가 앞서 해보기를 끝내고 정식 출시되어 5위에 올랐으며, 미식축구 게임 대표작인 매든 시리즈 신작 매든 NFL 23이 19일 출시를 앞두고 순위권에 모습을 보였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상위권의 순위 유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동시접속자 수 감소로 멀티버서스가 20위 밖으로 내려갔다. 9주년 이벤트를 연장한 페이데이 2가 18위에 올랐으며, 문명 6가 19위를 차지한 것도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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