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FS 2022 그랜드 파이널의 최종 우승자가 결정됐다. 지난해 분루를 삼켰던 중국의 바이샤 게이밍이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지난 2일부터 제주도에서 진행한 CFS 2022 그랜드 파이널의 결과를 발표했다. CFS 2022 그랜드 파이널은 올해로 11회 째를 맞이하는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EU-MENA, 브라질, 동남아시아 4개 권역 별로 진행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팀이 참가했으며, 그룹 스테이지, 준결승, 결승을 거쳐 승자가 결정됐다.
결승전에 오른 두 팀은 올게이머스 대 바이샤 게이밍으로, 지난 해에 이은 두 중국 팀의 재대결이 성사됐다. 지난 해 우승자인 올게이머스는 결승전 전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실점의 경기를 보였으며, 바이샤 게이밍은 브라질의 임페리얼과 연장전이 거듭되는 접전을 펼치며 결승에 올랐다.
우승은 멤버 교체를 단행하고 전략에 집중한 바이샤 게이밍이 차지했다. 두 세트를 먼저 따낸 뒤 올게이머스에게 승점을 내어줬으나, 다시 한 번 힘을 내 4세트에 승리를 가져왔다. 지난 해 3 대 1로 패배한 바이샤 게이밍이 3 대 1로 승리한 순간이었다. 결승전 직후 바이샤 게이밍은 “동료들과 함께 우승을 차지할 수 있어 기쁘며 지난해 이기지 못했던 올게이머스를 상대로 승리를 차지한 점이 너무 감격적”이라며 “중후반부에 가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해 우승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CFS 2022 그랜드 파이널 총 상금은 전년 대비 약 56% 상승한 134만 달러(한화 약 17억 원)로, 우승팀 바이샤 게이밍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우승 상금 50만 달러(한화 6억 5300만 원)이 주어졌다.
CFS 2022 그랜드 파이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크로스파이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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