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트는 명품을 입는다, 디아블로 4 테마 의상 패션쇼 출품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23.02.27 15:57

블리자드는 25일(현지 기준), 이탈리아에서 열린 패션쇼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디아블로 4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의상 다수를 출품했다. 이번 의상은 덴마크 패션 브랜드인 한 코펜하겐과 협업해 제작했다.

이번에 공개된 쏘닉 페넘브라(Chthonic Penumbra, 지하 신들의 반음영) 컬렉션은 한 코펜하겐 야니크 위켈쇠 다비센(Jannik Wikkelsø Davidsen)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성역의 세계와 디아블로 4에 등장하는 악마들의 어머니 릴리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하이패션과 지옥의 크로스오버를 테마로, 수공업으로 가공한 인조 모피, 비건 레더, 깃털 소재에, 회색과 검은색이 주를 이루는 색조에 흰색, 진주, 크롬과 같은 부드러운 요소를 더했다. 쇼케이스는 "아름다운 곳으로서의 지옥"을 주제로 진행됐고, 디스토피아 테마 음악과 강렬한 핏빛 원단을 사용했다.

이번에 선보인 컬렉션은 올해 여름부터 판매된다. 아울러 디아블로 4는 6월 출시를 예고했으며, 3월 중 오픈 베타를 진행한다. 디아블로 4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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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 2023년 6월 6일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디아블로 4'는 이전 시리즈에서 일부분만 등장했던 성역을 주 무대로 한다. 신규 물리 기반 랜더링을 활용해 동적 날씨 변화 및 낮밤 사이클을 구현했으며, 12명 월드 보스 레이드 등 큰 규모 전투가 가능해진 것...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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