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는 15일, 자사 슈팅 신작 리턴 얼라이브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테스트는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스팀에서 진행하며, 2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리턴 얼라이브는 전쟁 후 황폐한 세계에서 살아남은 인류가 자원과 물자를 모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유저는 용병 길드 일원으로 대격변 후 유독가스로 뒤덮인 세계를 탐험하고 자원과 기술을 수집하며 생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PvP와 PvE를 동시에즐길 수 잇으며, 전장에서 재료를 모아 무기를 만들어 다른 유저와 경쟁한다. 여기에 그랜드체이스, 엘소드 등 온라인 액션 게임을 다년간 개발해온 코그의 노하우를 전투에 담았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용병 캐릭터 3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수류탄을 사용하는 건장한 용병인 네드, 민첩함을 강점으로 앞세운 유니, 방어용 방패와 레이저 공격을 쓰는 AI인 어스다.
플레이 모드는 솔로 데스매치와 서바이벌 두 가지로, 솔로 데스매치는 8명이 5분 간 데스매치를 하고, 서바이벌은 14명이 참여해 탈출하는 방식이다. 지난 테스트 버전과 비교하면 PvP와 PvE 전장이 분리되며, 그래픽 완성도, UI 위치, 총기 방향 표시 등이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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