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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바데에 작지만 무서운 ‘사탄의 인형 처키’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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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처키'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90년대를 풍미한 공포 영화 사탄의 인형의 주역 ‘처키’가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에 등장한다. 영화에서처럼 체구는 작지만 잔인한 성품을 지닌 살인마로 등장하며, 그의 특징을 살린 고유한 능력을 사용한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개발사인 비헤이비어는 9일 게임에 합류할 새로운 살인마인 ‘착한 아이(The Good guy)’ 처키를 발표했다. 처키는 키는 2피트(약 60cm) 정도로 매우 작지만 이를 활용해 빈틈을 노려 생존자를 기습할 수 있다. 살인마 중 최초로 3인칭 시점을 사용하기에 주변 환경을 더 잘 살펴볼 수 있고, 높이가 낮은 장애물에 숨거나 창문을 넘어 진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처럼 은밀하게 움직일 수 있으나 걸을 때 희미한 발자국을 남긴다.

▲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처키' 트레일러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아울러 생존자에게 비명을 지르게 하거나 일시적으로 실명시킬 수 있는 고유 기술을 사용하며, 수리가 완료된 발전기 근처에서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스킬도 보유했다. 아울러 팔레트를 부수지 않고 움직이거나 맵 전체에 주의를 흐트러뜨리는 발자국과 소리를 생성하는 특수 모드인 ‘숨바꼭질(Hidey-Ho)’ 모드로 전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처키에 대해 제작진은 '캐릭터 몸집이 작기 때문에 생존자를 잡아 갈고리에 거는 것이 핵심인 살인마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러나 마침내 답을 찾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에 추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처키와 함께 처키의 신부로 잘 알려진 티파티 발렌타인도 의상으로 추가되며, 원작 영화에 두 역할을 소화한 배우가 게임에서도 목소리를 맡았다.

‘착한 아이’ 처키는 오는 14일까지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29일에 정식 출시된다.

▲ '처키의 신부' 티파니 발렌타인도 의상으로 등장한다 (사진출처: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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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비헤이비어
게임소개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는 비헤이비어에서 개발한 멀티플레이 기반 호러 게임으로, 살인마와 생존자 4인의 대결을 그린다. 플레이어 모두 살인마와 생존자로 나뉘어, 마치 술래잡기처럼 플레이를 즐기게 된다. 특히 살인...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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