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5일, 민트로켓이 선보이는 ‘웨이크러너(Wakerunners)’가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여하고, 첫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스팀이 제공하는 신작 사전 공개 행사다.
웨이크러너는 민트로켓이 개발한 아포칼립스 배경의 팀 대전 액션 게임이다.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탑뷰 시점에서 가·감속을 활용해 펼치는 근접 전투와 캐릭터마다 차별화된 액션성이 특징이다. 게임은 빠르게 전개되는 전투 속에서 컨트롤과 순발력으로 승리를 쟁취하는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웨이크러너의 첫 공개 테스트는 오는 13일 11시까지 스팀을 통해 진행한다. 테스트에 참가하고 싶은 게이머라면 사전 등록 절차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각각 상이한 전투 스타일을 지닌 7종의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구도의 팀 대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팀 데스매치, 거점 점령, 거점 점유, 호송전, 레이더즈 등 5개 모드를 선보인다.
웨이크러너 개발을 맡은 임채현 디렉터는 “웨이크러너는 빠른 속도감과 이동으로 근접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한 게임”이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받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웨이크러너만의 참신한 게임성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민트로켓 신작 웨이크러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웨이크러너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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