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와 함께, 혹은 혼자서 초능력 인형들을 조작해 가상세계로 뛰어들어보자.
쓰리콘은 27일, 협동 탐험 게임 '아니두(Anidu: Animal Dust Puppet’s Adventur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쓰리콘은 대학교 게임 개발 스터디에서 시작된 국내 인디게임 개발팀이다.
아니두는 각기 다른 초능력을 가진 2마리의 인형을 활용해 다양한 퍼즐을 풀어나가는 2D 플랫포머 게임이다. 9살 소녀 '리코'를 만나기 위해 가상세계에 뛰어든 초능력 동물 인형들의 모험기를 그린다. 협동 게임인 만큼 온라인 2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혼자서 두 마리를 조작하는 싱글 플레이또한 즐길 수 있다.


쓰리콘 강민지 대표는 “스테이지마다 바뀌는 배경 컨셉과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장점”이라며, “혼자 또는 친구와 재밌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퍼즐을 제작하였으니 즐겨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아니두는 오는 29일 오후 2시에 스팀과 스토브에서 동시 출시되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를 포함한 총 8개 국어를 지원한다.
아니두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니두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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