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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명의 크루들과 즐기는 'GTA 온라인' 영상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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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A 온라인' 플레이 영상 (영상 출처: 유튜브)


'GTA 5' 플레이 영상 끝에 깜짝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했던 'GTA 온라인(GTA ONLINE)'이 베일을 벗었다.

락스타게임즈는 'GTA 5'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GTA 온라인'의 플레이 영상을 첫 공개했다. 락스타 측은 수일 전부터 공식 홈페이지에 'GTA 온라인' 세부 내용을 현지 시각 15일 오전 10시(우리 시간으로 같은 날 오후 23시) 처음 공개한다고 밝혀왔으며, 게이머들은 어떤 형태의 게임일지 다양한 의견을 내는 등 기대감에 부풀어왔다.

공개된 'GTA 온라인'은 별개의 신작이 아닌, 'GTA 5'의 멀티플레이 모드의 이름으로 드러났다. 자신을 포함해 최대 16명의 '크루(Crews)'를 형성해 함께 로스산토스(세계관)에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크루'는 기존의 클랜 기능을 보다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으로, '맥스페인 3'에서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쉽게 말해 큰 규모 또는 가까운 지인들로 구성된 다양한 팀을 만들 수 있고 악명(활약상)에 따라 부가 콘텐츠가 뒤따르는 구조로 꾸며졌다. 현재 알려진 정보는 보유한 개인 자산(현금)을 활용한 캐릭터 꾸미기 및 차량과 전용기 구매 등으로, 크루 성향에 따라 범죄 행각에 필요한 사전 준비를 할 수도 있다.

참고로 '맥스페인 3'에서는 크루들과 함께 RvR 같은 즉흥적인 전투를 즐기는 것으로 즐길거리가 제한됐다. 하지만 'GTA 5'에서는 함께 테니스(스포츠)를 친다거나, 페러글라이딩 같은 레저 활동, 차량 탈취 및 은행 급습에 이르기까지, 오픈월드의 장점인 육해공을 넘나드는 무한한 콘텐츠를 맛볼 수 있어 스케일에서 확연한 차이가난다. 실제 영상에서도 크루들 간의 경쟁을 쟁점으로, 무력 충돌하는 장면이 연출돼 눈길을 끈다.

한편, 'GTA 5'는 PS3, Xbox360으로 오는 9월 17일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동시 발매되며, 'GTA 온라인'은 타이틀 출시 이후인 10월 1일부터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 'GTA 온라인' 플레이 영상 캡쳐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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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5 2013. 09. 17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락스타게임즈
게임소개
'GTA 5'는 오픈월드 게임 'GTA'의 다섯 번째 정식 넘버링 작품이다. 'GTA 5'는 미국 서부의 도시 로스엔젤레스를 재현한 로스산토스를 배경으로 삼았다. 게임에는 트레버, 프랭클린, 마이클 등 세 명의 ... 자세히
임진모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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