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티 넘버 9' 소개 영상 (영상 출처: 유튜브)
스타개발자 이나후네 케이지와 ‘록맨’ 핵심 개발자들이 참여한 신작 ‘마이티 넘버 9(Mighty No.9)’가 깜짝 발표됐다.
‘마이티 넘버 9는 소셜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31일 게재돼 모금을 시작했다. 게임은 횡스크롤 액션으로 개발 중이며, 과거 ‘록맨’을 함께 만들었던 핵심 인물들도 참여하고 있다.
이에 팬들은 ‘마이티 넘버 9’를 ‘록맨’의 계승작으로 부르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 게임은 달리고 점프하면서 적을 쓰러뜨리는 횡스크롤 방식과 주인공의 외형에 따른 액션의 변화 그리고 도트 느낌의 독특한 그래픽까지, 과거 ‘록맨’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게임 정보와 함께 개재된 소개 영상에서는 이나후네 케이지가 자신의 개발 철학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킥스타터를 통해 “팬들이 원하는 프로젝트를 과거의 동료들과 만들 수 있어 기쁘다” 밝혔고, 신작 ‘마이티 넘버 9’를 “새로운 캐릭터에서도 과거의 클래식한 느낌을 담은 게임이다”고 정의했다. 여기에 중간마다 게임의 컨셉 아트 및 개발 장면도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 킥스타터 모금을 시작한 지 이틀도 지나지 않아 총 모금액의 80%가 넘게 모였다
‘마이티 넘버 9’ 공개와 모금 시작 이후 국내외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모금 시작 후 이틀이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이미 목표 모금액 90만 달러(한화 약 9억 9천만 원) 중 76만 달러(한화 약 8억 3천만 원)가 모였다. 커뮤니티 사이트나 외신에서도 마감일까지 한 달여가량 남았음을 고려할 때 사실상 성공이라고 보고 있다.
‘마이티 넘버 9’는 오는 2015년 봄 PC 출시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모금 액수에 따라 추후 콘솔 플랫폼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 '마이티 넘버 9' 스크린샷 및 컨셉 아트
- 팰월드 저격 실패, 닌텐도 ‘몬스터 포획’ 특허권 기각
- 단간론파 느낌, 마법소녀의 마녀재판 제작진 신작 공개
- 프로그래밍 언어 입력해 조작, 스크립스: 아레나 출시
- 연말연시 목표, 테라리아에 공식 한국어 자막이 추가된다
- [기자수첩] 엔씨소프트의 ‘내로남불’ 저작권 인식
- 채널당 수용 인원 1,000명으로, 메이플랜드 2.0 만든다
- 함장 중심으로 전개, 카제나 메인 스토리 전면 개편한다
- ‘쌀먹세’ 생기나? 국세청 아이템 거래 업종코드 신설한다
- 닌텐도 게임 불법 복제해 미리 방송한 스트리머, 배상 판결
- [매장탐방] 포켓몬 레전드 Z-A 열풍, 스위치1에 더 몰렸다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