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병헌 회장의 '그라가스' 코스튬플레이 사진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회장은 16일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그라가스'의 코스튬 플레이 사진을 공개했다.
전병헌 회장은 사진과 함께 "오늘은 자료 준비를 위해 국정감사가 하루 쉬는 날. 오전에는 이틀간 뜨겁게 진행된 국정감사를 점검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e스포츠 팬들에게 약속했던 롤 코스프레 인증샷을 준비했습니다"라며 “기성세대가 젊은 시절을 기억하지 못하고, 청년문화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세대 간 갈등은 점차 심화 될 수 밖에 없을 것 입니다. 기성세대를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서 SKT T1팀의 한국 첫 롤드컵 우승을 축하합니다"라고 전했다.
전 회장은 지난 10월 5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진행된 'KeSPA 롤드컵 응원전' 현장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코스튬 플레이를 선보이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전병헌 의원실 측은 "공약을 지킴과 동시에 팬들과 공감대를 갖고, 세대 간 격차를 허물어보자는 차원에서 코스튬 플레이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그라가스를 선택한 이유는 롤드컵에서 맹활약한 챔피언 중 하나기 때문이다. 또한 전 의원의 아들이 평소 즐겨 하는 챔피언이기도 해서 '그라가스'로 분장하기로 결정했다. 의상은 전문 코스튬 플레이 팀 CSL에 의뢰해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 '그라가스'로 분장 중인 전병헌 회장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실제로 롤드컵에서 우승한 SKT T1의 '페이커' 이상혁 역시 경기 내에서 '그라가스'로 선전한 바 있다. 로얄클럽과의 결승전에서 이상혁은 1세트 때 '그라가스'를 선택해 강력한 초반 견제와 효율적인 로밍 플레이를 바탕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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