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의 신규 스킨, 팝스타 아리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및 배급하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신규 스킨 ‘팝스타 아리’를 홈페이지를 통해 5일 사전 공개하고, 사회환원 활동을 위한 기부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팝스타 아리(Popstar Ahri)’는 금발의 미녀 팝 가수를 컨셉트로 한, ‘아리’ 챔피언의 4번째 스킨으로 영혼을 홀리는 분홍빛 하트와 치명적 선율의 음표로 무장한 귀엽고 발랄한 구미호 이미지를 담아냈다. 기존에 발매된 스킨보다 동작 애니메이션과 스킬 이펙트의 매력도가 한층 더 차별화돼 전세계 남성 소환사들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팝스타 아리’의 실제 출시일은 테스트가 마무리되는 대로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 '팝스타 아리' 스크린샷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팝스타 아리’는 특히 플레이어의 아이디어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된 콘텐츠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팝스타 아리’를 소개하기 위해 별도로 마련된 웹페이지에 따르면, 이 스킨은 과거 전세계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팬아트 작품이 모티브가 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 같은 플레이어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에 부응하고자, 이 스킨의 초기 6개월 판매금을 사회환원 활동 기금 조성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챔피언 ‘아리’ 및 스킨 ‘신바람 탈 샤코’의 초기 6개월 판매액 기부에 이은 3번째 결정이다.
오진호 라이엇 게임즈 해외사업 총괄 매니징 디렉터는 “플레이어와 함께 만들어낸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깊다”며, “항상 많은 아이디어를 나누어주시는 플레이어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이 스킨의 초기 판매금으로 추가적인 사회환원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012년부터 문화재 지킴이로서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지’를 위해 유물 보존처리작업 지원,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한 역사교육 등 다양한 사회환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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