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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FPS '플래닛사이드2' 국내 정식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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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플래닛사이드 2' (사진제공: 다음커뮤니케이션)

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SOE)에서 개발하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이 국내에 서비스하는 MMOFPS '플래닛사이드 2'의 공개서비스가 18일(수)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플래닛사이드 2’는 신흥연합군, 테란공화국, 바누지차국 등 3개 세력의 대립을 주 배경으로 하는 대규모 MMOFPS다. 소속 세력의 자원 및 영토를 지키기 위한 전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보병전, 기갑전, 공중전과 같은 다양한 전투를 전략적으로 펼칠 수 있으며, 병력, 자원, 지형 등의 요소들을 활용한 전투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수 천명의 게이머가 한 공간에서 실시간 전투를 펼치는 오픈월드형 게임이기 때문에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거대한 스케일의 게임 방식이 많은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국내 서비스를 앞두고 한글화, 유명 성우 더빙 등 국내 현지화에 집중해왔으며, 비공개 테스트와 PC방 테스트 등을 통해 서버 안정성과 콘텐츠 밸런스 등을 점검했다. 또 게임 문턱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영상을 공개하고, 초보자를 위한 조교 서비스를 도입했다. 각 세력별로 존재하는 조교 20여명은 게임 내 상주하며 문자와 음성 채팅을 사용해 게임 플레이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신규 회원들이 게임을 쉽고 빠르게 적응해 전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테스트 기간 동안 선정된 100여명의 엘리트 리더들에게 아웃핏(길드)을 창설하도록 지원해, 분대 플레이를 활성화하도록 준비했다. 사전에 선발된 종군기자도 게임 내 다양한 이슈를 지속적으로 보도해, 게임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개서비스와 함께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캐릭터를 생성하기만 해도 무기아이템, 경험치 부스터 등이 포함된 패키지 아이템을 100% 지급한다. 또 5킬 달성, 2일 접속 등의 미션을 완료하면 각 단계별로 게임에 유용한 고급 아이템을 제공하며, 모든 미션을 완료할 경우 대형 모니터, 그래픽 카드, 특수제작 마우스패드 등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다음 허진영 게임서비스본부장은 “지난 4월 테스트 이후 빨리 공개서비스를 시작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해왔다”라며 “많은 회원분들께 새롭고 멋진 FPS 세상을 보여드리고자 하니 큰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플래닛사이드2’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ps2.dau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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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FPS
제작사
SOE
게임소개
'플래닛사이드 2'는 2003년 출시된 MMOFPS '플래닛사이드'의 후속작이다. SOE의 새로운 게임 엔진 '포지라이트(Forgelight)'와 엔비디아의 PhysX 물리 엔진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플래닛사...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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