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4 MLG 애너하임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한 신희범 (사진제공: GEM)
‘라그나로크’ 신희범이 자신의 첫 해외대회인 2014 MLG 애너하임을 공동 5위로 마감했다. 그가 메이저 대회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희범은 22일(현지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MLG 애너하임에 출전해 캐나다 출신의 트랜스젠더 게이머인 샤샤 호스틴(팀에이서)에게 1-2로 패했지만 자신의 개인전 최고 기록인 공동 5위를 기록했다.
대회 예선 격인 오픈브라켓으로 MLG 애너하임에 참가한 신희범은 김민혁(엑시옴), 최지성(레드불), 안상원(디그니타스) 등 쟁쟁한 한국 선수들을 누르며 풀플레이(Pool Play)에 올랐다. 8명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풀플레이에서 최성훈(CM스톰)에 이어 조 2위를 기록한 신희범은 승자조 준결승 자리에 배정됐으나 이번 대회 3위를 입상한 김동환(무소속)과 샤샤 호스틴에게 연이어 패배하며 공동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신희범은 매니지먼트사인 GEM을 통해 “처음 경험해보는 해외 대회라 걱정이 많았는데 함께 온 GEM 형들이 잘 도와주셔서 편하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첫 대회에서 5위를 기록한 것은 좋지만 메인 무대에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것은 아쉽다”며 소감을 밝혔고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다시 출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로 2천달러(약 200만원)의 우승상금과 WCS포인트 250점을 획득한 신희범은 6월 25일 오전 4시 15분 대한항공 KE012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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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2013. 0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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