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테마 > e스포츠

316일만의 쾌거, 최지성 WCS 아메리카 시즌2 준우승

/ 1

▲ 2014 WCS 아메리카 시즌2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폭격기' 최지성 (사진제공: GEM)

‘폭격기’ 최지성(레드불)이 2014 WCS 아메리카 시즌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지성이 메이저대회 개인전 결승에 오른 것은 지난 2013년 8월 WCS 시즌2 파이널 이후 316일만이다.
 
최지성은 5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에서 열린 2014 WCS 아메리카 시즌2 8강전에 출전해 상대선수인 양준식(엑시옴)과 풀세트 접전 끝에 3-2의 점수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서 최지성은 6일 펼쳐진 준결승전에서 김민혁(엑시옴)을 3-1로 제압했지만 결승 상대인 양희수(무소속)에게 3-4로 아쉽게 패하면서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최지성은 매니지먼트사인 GEM을 통해 “꼭 결승에 진출해서 KeSPA컵 시드를 획득하고 싶었다. 결승에서 3-4로 진 것은 아쉽지만 KeSPA컵 시드를 확보하게 되어 만족스럽다”며 “결승전까지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린다. 부족한 부분을 좀 더 보완해서 다음 대회에서는 더욱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지성은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WCS포인트 1,000점과 15,000달러(약 1,5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으며 오는 11일부터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펼쳐지는 레드불 배틀그라운드:애틀란타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PC
장르
RT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스타크래프트 2' 3부작 중 두 번째 타이틀인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은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이후의 시나리오를 다룬다.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가 레이너와 맹스크를 중심으로 한 테... 자세히
게임잡지
2000년 12월호
2000년 11월호
2000년 10월호
2000년 9월호 부록
2000년 9월호
게임일정
2025
07